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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6 16:47:47
  • 최종수정2023.12.26 16:47:47

청주시가 26일 가경천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가경천 낭만의 거리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가경천 완충녹지(발산교 ~ 가경1교) 일원에 12억원을 투입해 1, 2차로 나눠 사업을 진행했다.

1차 사업인 데크길 설치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지난 6월 완료했다.

2차 사업은 산책로와 정원, 버스킹무대를 조성하고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착공해 이달에 마무리했다.

총길이 350m 산책로 구간의 녹지대 폭을 약 2m 확장해 수국, 그라스, 블루엔젤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할 수 있는 정원 공간을 확보했고 앉음벽,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여기에 버스킹 공연을 위해 야외무대 상부와 지붕에 막구조물을 설치하고 밤에도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입간판, 볼, 스트링, 구름벤치, 반딧불이, 고보조명 등 다채로운 조명을 수목과. 무대 주변에 조화롭게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도심 속 낭만의 거리가 일상에 지친 시민 분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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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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