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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후관리 요령, 굴뚝TMS 운영·관리 등

  • 웹출고시간2023.11.16 10:04:27
  • 최종수정2023.11.16 10:04:27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16~17일 2일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지역 내 통합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32개 통합관리사업장 담당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관련 법령 안내, 굴뚝 TMS 운영 및 관리, 대기·수질 자가측정 방법, 관리요령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다.

통합관리사업장이란 2017년부터 시행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연간 20톤 이상 또는 폐수 일일 700㎥이상 배출하는 발전, 폐기물처리업, 철강, 비철금속 등 22개 업종의 대규모 사업장을 말한다.

원주환경청 관내에는 2019년 4월 한국남부발전㈜영월빛드림본부의 통합허가를 시작으로 지난달 현재까지 총 7개 업종 32개의 통합관리사업장이 통합 허가를 득했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관내 통합관리사업장 담당자의 전문성과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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