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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08 16:43:52
  • 최종수정2023.11.08 16:43:52

충북대 화학공학과 '오성과 하은음'팀이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LG화학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화학공학과 '오성과 하은음'팀이 '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LG화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한 경진대회는 아비바코리아, LG화학, 삼성엔지니어링, SK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후원으로 열렸다. 최우수상 상금은 300만 원이다.

이 팀은 그린수소와 블루수소 생산공정을 AVEVA Process Simulation(APS) 프로그램을 활용해 모사했으며, 매틀랩(MATLAB)과 연동해 각 공정의 경제성과 환경성을 비교 분석했다.

특히 기존의 수소 생산 공정에 탄소세, 배출권거래제,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적용해 2050년까지의 경제성과 환경성을 예측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충북대 화학공학과는 '11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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