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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 모델에 김현서 학생 발탁

  • 웹출고시간2023.11.08 16:22:26
  • 최종수정2023.11.08 16:22:26
[충북일보] 북도 화장품협회는 공동 브랜드 '샤비' 모델로 충북과학고 김현서 학생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샤비(C#AVI)는 도와 도내 화장품 업계가 개발한 지역 화장품 브랜드다. 충북 6개 화장품 제조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샤비는 순수함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협회는 화장을 시작하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청소년 모델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서 학생은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에 기술 융합한 좋은 제품"이라며 "샤비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돋음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부모의 권유로 모델로 나선 김양은 우연히 구매한 샤비를 통해 트러블 피부가 개선되는 것은 직접 체험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샤비는 도와 청주시가 2021년 마케팅 비용 2억원을 지원해 만들었다. 두피 세럼, 토너, 에센스 등 기능성 화장품 10여개가 샤비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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