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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건립현장 방문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952㎡ 규모

  • 웹출고시간2023.11.06 17:38:50
  • 최종수정2023.11.06 17:38:50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충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여가복지 수요 증가를 대응하고, 노인여가시설 부족으로 그동안 이용하지 못했던 동부지역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동부노인복지관을 조성 중이다.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은 내년 3월 초 준공 예정을 목표로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안림동 107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952㎡ 규모로 추진 중이다.

시는 동부노인복지관에 정보화실, 어학실, 무용실, 음악실, 댄스실,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성해 노인들에게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동부지역 어르신들의 교육, 여가, 취미 등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공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세밀하고 꼼꼼한 시공으로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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