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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5 13:30:01
  • 최종수정2023.11.05 13:30:01
[충북일보] 영동군이 산림문화 확대와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6회 산림 치유경진대회'에서 1등을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김연홍·이병호·김중희·장신면 산림치유지도사 팀이 '춤추는 하얀 고래'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 OK(오쾌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20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년의 기억력감소, 우울, 신체기능 퇴화에 따른 인지·신체·정서적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OK(오쾌이)는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쾌, 유쾌, 명쾌, 흔쾌, 완쾌의 다섯 가지 긍정적인 상태를 상징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에서 주관해 왔다.

군은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랑치유센터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 운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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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