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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지역관리단, 운행선과 공사현장 관리

교량 개량 및 낙석 발생 개소 안전점검, 집중관리 당부

  • 웹출고시간2023.11.05 13:21:24
  • 최종수정2023.11.05 13:21:24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역관리단이 지난 2일 충북선 제천 공전~봉양 간 제천천 1교량 개량공사 현장과 태백선 고한~추전 간 낙석 발생 개소에 대한 재해 예방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현장에 투입되는 장비가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지 여부와 작업자 보호조치 등 산업재해와 열차 운행선상 안전한 작업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박진성 단장은 "연말 집중된 운행선 인접 공사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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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