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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고 학생들 호주서 선진 농업기술 배운다

3학년 8명 8주동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05 13:18:26
  • 최종수정2023.11.05 13:18:26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청주농고 학생들이 4일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는 호주 시드니에서 8주 동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 과정을 통해 뽑힌 3학년 8명은 지난 4일 출국해 다음 달 29일까지 호주에 체류하며 선진 농업기술을 익히고, 해외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참여 학생들의 전공 분야는 동물자원, 식품 가공 조경, 산림환경자원이다.

이들은 어학교육, 전공 관련 교육기관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영어교육, 직무교육, 기업체 현장실습 등 취업 연계 중심 과정 현장학습에 참여한다.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호주 현장에서 실무 중심의 언어와 직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취업의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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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