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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2023년도 행정사무조사, 조례안·기타 안건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23.10.22 13:02:55
  • 최종수정2023.10.22 13:02:55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20일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10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 중 '충주시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7건이 원안가결됐다.

또 충주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3건이 수정의결됐다.

제1차 본회의에서 김자운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충주시민의 안전한 대기환경조성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선제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영기 의원이 열약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의대 정원 증원을 촉구하는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해수 의장은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행정사무조사 기간 동안 현안업무로 바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는 충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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