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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2 12:44:24
  • 최종수정2023.10.22 12:44:24
[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지도자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일 조명희 문학관에서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 스트링 앙상블 팀의 힐링 콘서트와 마음 치유 영화관람으로 진행됐다.

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청소년지도자의 마음 치유와 소진을 예방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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