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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

독감 유행에 대비와 취약계층 접종비용 완화

  • 웹출고시간2023.10.22 12:47:38
  • 최종수정2023.10.22 12:47:38
[충북일보] 음성군은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접종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2~64세(1959~1961년생)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만성질환자이다.

이들에 대한 독감 무료 접종은 이달 24일부터 진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질병코드명이 기재된 처방전이나 진단서(3개월 내), 장애인 복지카드, 수급자증명서, 국가유공자증)를 지참, 보건기관를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다만 만성질환자는 해당 여부를 보건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일정은 읍·면마다 달라 접종일정 참고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정 병·의원은 지난달 20일 어린이(실제 생년월일 기준 2010년 1월1일 이후 ~ 2023년 8월31일) 접종부터 시작됐다.

이어 △지난 5일은 모든 임신부 △만 75세 이상은 지난 11일 △만 70 ~ 74세는 지난 16일 △만 65세 이상 노인은 지난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만 12~64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종사자·입소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그 외 만 12~ 64세 일반대상자는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1339, 보건소 콜센터 043-871-4390)으로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예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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