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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매립장 관련 의혹 시 공무원 등 참고인 조사

경찰 내사 착수

  • 웹출고시간2017.06.12 21:00:23
  • 최종수정2017.06.12 21:00: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2쓰레기매립장 조성 사업을 놓고 불거진 각종 의혹과 관련, 시청 담당자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2매립장과 관련해 별다른 수사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이다.

12일 청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북지방경찰청은 2매립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청주시 공무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조만간 업무 관련 공무원들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최근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2매립장 조성 방식 변경에 따른 각종 의혹에 주목하고 있다.

조성 방식을 '지붕형'에서 '노지형'으로 변경한 배경과 ES청원의 특혜 의혹, 더불어민주당 신언식 시의원의 해외 골프여행 등 2매립장 논란에서 비롯된 각종 문제를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쓰레기매립장 관련 의혹에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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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