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5.1℃
  • 맑음충주 12.0℃
  • 맑음서산 10.6℃
  • 맑음청주 16.5℃
  • 맑음대전 14.6℃
  • 맑음추풍령 11.1℃
  • 맑음대구 14.5℃
  • 박무울산 13.6℃
  • 맑음광주 15.8℃
  • 구름많음부산 16.8℃
  • 맑음고창 12.6℃
  • 맑음홍성(예) 12.0℃
  • 구름많음제주 16.0℃
  • 흐림고산 16.0℃
  • 구름많음강화 11.0℃
  • 맑음제천 8.5℃
  • 맑음보은 11.2℃
  • 맑음천안 11.1℃
  • 구름많음보령 11.2℃
  • 맑음부여 11.6℃
  • 맑음금산 13.9℃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2매립장 건립 민민갈등

주민들 찬반 주장 의견 충돌… 전략환경영향 설명회 파행

  • 웹출고시간2015.07.23 19:28:43
  • 최종수정2015.07.23 19:11:35
[충북일보=청주]청주 2매립장 유치하려는 주민과 반대하는 주민 간 갈등이 충돌했다.

첨예한 대립 속에 매립장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는 2~3분여만에 중단됐다.

청주시는 2매립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3일 오전 11시 강서1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3일 청주시 강서1동 주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매립장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강서지구 아파트 단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신전동 쓰레기매립장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가 매립장 건립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이날 설명회는 용역업체인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주민들에게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관련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지만 매립장을 유치하려는 신전동 주민과 이에 반대하는 가경동, 강서동, 비하동 등 인근 주민들이 제 목소리를 높이면서 파행으로 번졌다.

설명회를 1시간여 앞두고 강서1동주민센터에는 매립장 유치 반대를 주장하는 가경동과 강서동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직접 찾아오거나 전세버스를 이용해 설명회장을 찾은 가경동과 강서동 주민들은 300여명, 이들은 '신전동 쓰레기 매립장 건립반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며 건립저지운동을 벌이고 있다.

추진위는 "통합 청주시 한가운데 쓰레기 매립장이 위치하면 청주시가 세종시와 오송읍으로 확장, 발전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진, 각종 유해물질 등이 바람을 타고 청주시내 전역으로 퍼져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은 신전동 인근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2매립장 유치를 신청한 신전동 주민들은 "가경동 주민들은 반대할 자격이 없다"며 "아직 입지가 결정된 것도 아닌 만큼 설명회를 조속히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설명회를 막으려는 추진위와 이들의 행동을 저지하려는 신전동 주민 간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장성기 이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내용을 발표하려 했지만 추진위의 "반대"연호가 그치지 않자 청주시 관계자들과 협의한 뒤 "설명회 진행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설명회장을 빠져나갔다.

신전동 일대 2매립장 유치를 두고 주민 갈등이 심화되면서 후보지역인 오창읍 후기리가 최종입지로 유력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는 오는 2019년 청주권 광역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판단, 2매립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

입지 후보지는 4차에 걸친 공개모집 결과 지난해 12월 흥덕구 신전동,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2개 마을이 신청하면서 입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입지선정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오는 10월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총 670억 원이 투입되는 2매립장은 지붕형 매립장으로, 전처리(MT)시설, 공기정화시설, 태양광발전시설 등이 설치된다.

매립장으로 선정된 지역은 40년 동안 매년 최대 10억원의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주민편익시설 건립비로 50억원, 주민숙원사업비 50억원을 5년간 균분 지원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