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0℃
  • 흐림강릉 10.9℃
  • 맑음서울 12.3℃
  • 흐림충주 11.1℃
  • 맑음서산 10.5℃
  • 흐림청주 14.1℃
  • 박무대전 12.6℃
  • 흐림추풍령 10.9℃
  • 대구 12.6℃
  • 울산 12.0℃
  • 광주 12.8℃
  • 부산 12.7℃
  • 흐림고창 12.8℃
  • 구름많음홍성(예) 11.3℃
  • 제주 16.4℃
  • 구름많음고산 15.9℃
  • 흐림강화 10.3℃
  • 흐림제천 9.1℃
  • 흐림보은 11.1℃
  • 구름많음천안 11.1℃
  • 흐림보령 13.2℃
  • 흐림부여 12.2℃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3℃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13 18:13:09
  • 최종수정2017.04.13 18:13:09

'오창환경지킴이' 회원들이 13일 황영호 청주시의장에게 제2매립장 노지형 조성 찬성 의견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주민들로 구성된 '오창환경지킴이'가 13일 청주시의회에 '제2매립장 노지형 조성 찬성' 의견을 전달했다.

제2매립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제2매립장 조성계획수립 당시 지붕형으로 입지 후보지를 공모했다가 지난해 11월 노지형으로 변경돼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오창환경지킴이는 지난 2월21일 청주시에서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소각장·매립장·재활용선별센터를 견학한 뒤 청주시의회에 노지형 찬성 의견을 전달했다.

오창환경지킴이는 "현재 생활쓰레기 중 음식물은 '음식물 자원화시설'에서 비료와 사료로 처리하고 있고, 종량제봉투는 소각장에서 전량 소각된다"며 "타고 남은 재와 그 외 타지 않는 쓰레기만을 매립장에 매립하고 있어 매립장 악취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지붕형으로 추진할 경우 주민들의 세금을 낭비하고, 산 정상의 환경을 훼손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