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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후기리 2매립장 조성 난항

시의회 예결위 설계비 등 예산 삭감

  • 웹출고시간2016.12.05 22:08:32
  • 최종수정2017.06.08 16:00:33
[충북일보=청주] 속보=청주시가 오창읍 후기리에 추진하는 2매립장이 조성에 난항이 예상된다.<1일자 2면>

조성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시의회가 설계비 등 내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

시는 당초 후보지 물색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며 '지붕형' 매립장을 만들기로 했다가 최근 후기리 주민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노지형'도 검토해 왔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전액 삭감된 2매립장 설치를 위한 예산안을 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 원안대로 처리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시가 2매립장 조성방식으로 노지형도 검토하자 행정의 일관성이 없다며 지난 2일 시가 '2016년도 3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편성한 2매립장 사업비 16억6천666만 원(국·도비 포함)을 모두 삭감했었다.

이 사업비는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지표 조사, 기본 및 실시 설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2매립장 조성은 당초 계획에 따라 지붕형 매립장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후기리 주민들이 매립 종료 후 체육시설 등 부지 활용이 용이하다며 노지형을 제안해 검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주시는 강내면 학천리 광역쓰레기매립장이 2019년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고2020년부터 사용할 2매립장 조성을 추진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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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