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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매립장 내달 연구용역 착수

시, 내년 승인절차 완료…오는 2020년 운영 목표

  • 웹출고시간2016.07.26 17:47:47
  • 최종수정2016.07.26 17:47: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매립장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시는 2매립장 선정과 공고 등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8월 전문기관에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4개월이며 오는 11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기관은 매립장 조성지 현황 조사와 기초자료 수집 등을 통해 쓰레기 매립 방법과 매립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실시설계를 세우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설계 자문과 경제성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매립장 조성에는 국비와 도비가 지원되는 만큼 충북도 등과 재원 마련 등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내년 7월까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계획' 승인 절차를 완료해 오는 201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670억원을 투입, 매립장 건립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에 조성될 2매립장은 매립용량 110만㎥ 규모로, 오는 2020년부터 하루 153t의 쓰레기를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2 매립장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절차를 밟은 예정"이라며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는 등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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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