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8℃
  • 맑음강릉 19.1℃
  • 맑음서울 16.4℃
  • 맑음충주 16.9℃
  • 맑음서산 17.1℃
  • 맑음청주 17.3℃
  • 구름조금대전 17.6℃
  • 구름많음추풍령 14.4℃
  • 구름많음대구 17.9℃
  • 맑음울산 17.0℃
  • 구름조금광주 17.9℃
  • 맑음부산 18.0℃
  • 구름많음고창 17.0℃
  • 맑음홍성(예) 17.9℃
  • 맑음제주 19.7℃
  • 맑음고산 17.4℃
  • 맑음강화 15.5℃
  • 맑음제천 16.1℃
  • 구름조금보은 16.6℃
  • 맑음천안 16.5℃
  • 맑음보령 19.3℃
  • 맑음부여 18.5℃
  • 맑음금산 16.9℃
  • 구름조금강진군 18.3℃
  • 맑음경주시 17.5℃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26 16:58:14
  • 최종수정2014.12.16 19:46:06
청주시가 제2쓰레기매립장 조성을 위한 2차 입지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시는 1차 공모때와 같은 내용으로 670억원을 들여 15만㎡ 이상 부지에 220만㎥ 처리 용량의 지붕형 친환경 매립장을 청주지역에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치 희망 마을은 신청 후보지 반경 2km 이내 거주민 70% 이상의 동의와 토지소유자 70% 이상의 매각 동의를 얻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응모하면 된다.

시는 제2매립장 조성 마을에 매년 10억원씩 매립장 사용 종료(40년 이상) 연도까지 주민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주민편익시설(50억원 정도) 건립, 숙원사업(50억원 이내) 추진, 간접영향권 내 주민감시원 우선 채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1차 공모는 무산됐지만 청주지역 2개 마을과 청원군 지역의 한 마을 대표가 사업설명에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여 2차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러나 2차 공모도 무위로 끝나면 내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후보지를 청원군지역까지 확대해 제3차 공모를 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