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2매립장 또 발목…시의회 도시건설위 전액 삭감

  • 웹출고시간2017.09.12 21:06:02
  • 최종수정2017.09.12 21:06:0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2쓰레기매립장 조성사업이 또 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2일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2매립장 관련 예산을 심사, 64억6천666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여전히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노지형 방식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2매립장 예산은 지난해 12월 96억1천790만 원과 올해 4월 103억301만 원이 모두 깎인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전액 삭감이다.

시는 오는 15일 열리는 2차 예결위에 앞서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국비 반납 위기 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지만, 예결위에서 관련 예산이 부활할지는 미지수다.

자유한국당 단독으로 의안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2매립장 조성 사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단계"라며 "의원들에게 사업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