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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문턱 또 못넘은 청주 2매립장 예산

전액 삭감…예결위·본회의 부활 미지수

  • 웹출고시간2017.04.20 18:02:33
  • 최종수정2017.04.20 20:17: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2쓰레기 매립장 예산이 또 다시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일 청주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2매립장 조성사업 예산 103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조성 예정지 주변 마을 주민들의 반대와 행정의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이유에서다.

이로써 2매립장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문화재 지표 조사, 기본 및 실시 설계,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의 차질이 불가피해 졌다.

오는 24~25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활마저 장담키 어렵다.

'노지형' 조성방식을 찬성하는 자유한국당 의원이 7명인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은 8명이다. 남연심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예결위 다수당 구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오는 27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부활시키는 시나리오도 나오지만, 이는 과거 CI 사례를 비춰볼 때 한국당과 민주당 모두 부담이다.

시는 매립장 조성사업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2회 추경에 다시 사업비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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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