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9℃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1.6℃
  • 맑음충주 20.3℃
  • 맑음서산 23.0℃
  • 맑음청주 21.5℃
  • 맑음대전 23.2℃
  • 맑음추풍령 22.2℃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3.5℃
  • 맑음홍성(예) 22.3℃
  • 비제주 23.9℃
  • 맑음고산 24.3℃
  • 맑음강화 21.5℃
  • 맑음제천 20.6℃
  • 맑음보은 21.1℃
  • 맑음천안 21.6℃
  • 맑음보령 25.7℃
  • 맑음부여 21.8℃
  • 맑음금산 21.8℃
  • 맑음강진군 25.5℃
  • 구름많음경주시 25.3℃
  • 맑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2매립장 특혜의혹 해소될까

시민단체, 2매립장 주민감사청구 명부 충북도에 제출
청주시 "주민감사 청구 인용돼 의구심 풀 수 있길"

  • 웹출고시간2017.07.20 20:29:35
  • 최종수정2017.07.20 20:29:34

청주충북환경연합, 충북참여연대, 충북·청주경실련이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 2쓰레기매립장과 관련한 주민감사 청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2쓰레기매립장과 관련한 주민감사청구 명부가 20일 충북도에 제출됐다.

2매립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이 해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충북환경연합, 충북참여연대, 충북·청주경실련은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매립장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주민감사청구인 명부를 도 감사관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대표자 증명을 교부받고 90일(3개월) 안에 300명 이상의 청구인 서명'을 받아야 하는 기한보다 훨씬 빠른 40일도 안 되는 기간에 무려 399명이나 되는 청주시민의 서명을 받았다"며 "지붕형 매립장 조성을 바라는 수많은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사원 감사 논란', '주무부서 전현직 본부장 명예퇴직 논란' 등 지금까지 2매립장과 관련해 제기된 수많은 논란과 의혹들을 생각하면 충북도가 감사를 진행하지 않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이번 주민감사로 2매립장 관련 특혜의혹이 밝혀지고 환경피해 발생이 적은 지붕형 쓰레기 매립장으로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덕 청주시 환견관리본부장이 2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에 제출된 2매립장 관련 주민감사 청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최범규기자
청주시는 이번 주민감사 청구가 인용돼 의혹을 풀고,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서강덕 시 환경관리본부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매립장 논란은 시민편익에서 본질을 찾아야 하지만 매립장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창의는 온데간데없고 본질에서 크게 벗어난 경향이 있다"며 "더욱이 환경부는 매립장 조성 예산 미집행으로 국비를 환수할 수 밖에 없다고 하므로 더 이상 사업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지로 결정된 후기리는 산악지형으로 지붕형 건축을 위해서는 아파트 20층 높이와 맞먹는 61m 정도의 절개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노지형으로 350억 원 정도면 가능할 사업을 66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면서까지 사업을 추진하는게 과연 옳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 본부장은 "주민감사 청구 건이 인용될 경우 특정업체 특혜 의혹 등 매립장 조성 추진 과정에 대한 의구심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 점 의혹 없이 이제까지 제기된 논란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실히 감사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청주 문화영토 넓힌 4년…변광섭 대표 "저의 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