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오전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을 말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운영을 위한 전산교육뿐만 아니라 관리자 서약서 작성, 시간인증 지침안내, 질의응답 등 업무현장에서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원봉사 실무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센터는 500여개의 수요처를 관리하고 있으며 수요처간 정보교류, 담당자들의 자원봉사활동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연2회이상 수요처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자원봉사 수요처 간담회 및 보수교육 1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수요처 간담회 및 보수교육 2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 실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오전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을 말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운영을 위한 전산교육뿐만 아니라 관리자 서약서 작성, 시간인증 지침안내, 질의응답 등 업무현장에서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원봉사 실무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센터는 500여개의 수요처를 관리하고 있으며 수요처간 정보교류, 담당자들의 자원봉사활동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연2회이상 수요처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2018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1~12일까지 신청서를 방문접수 (우편 및 인터넷 접수 불가)하며, 20일 심의결과 발표 후 28일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센터에 등록하여 활동 중인 단체는 참여 가능하며, 지역사회 발전, 환경개선·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 전문화를 위한 프로그램, 노인·청소년·장애인 자원봉사활동 육성·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가정프로그램 및 단체의 고유 활동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과 참신성이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단, 사업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행정기관이나 기업체 등으로부터 지원 받는 사업, 단체의 정기총회, 야유회, 단합대회 등 내부사업, 학자금·위로금·생활비 등 현금성 사업 및 단순 위문품 전달사업, 일회성 행사및 교육, 여행성 사업 및 전년도 사업평가 및 부실운영 단체는 제외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와 자원봉사센터 다음카페(http://cafe.daum.net/cjvc1365)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850-7438)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세계무술공원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7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김치나라의 후원으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날 10kg들이 350상자의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줬다. ㈜김치나라 고영진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어 작은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따스한 손길로 손수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날이 되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오후2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충주시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 83개 단체가 선정되어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 중에서 각 분야별로 신청을 받아 15개 단체가 선정되어 프리젠테이션 8개 단체, 재능공연 7개 단체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단체는 A-민들레, 그리담, 러빙프렌즈, 美人봉사단, 버팀목, 솔방울, 수안보면향기누리, 연수솔향기, 오뚜기, 웃음마당, 자매봉사단, 지현동향기누리, 충주국사모, 충주실버악단, 통통기타봉사단 등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각 단체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연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 더 알찬 봉사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오후5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자원봉사자리더 30명이 참석, 양대체전 자원봉사자 리더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결의했다. 이번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9월15~19일)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10월20~26일)에 자원봉사자 리더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생 30명을 선발했으며, 충주지역 장애인체전 10개 종목 15개 경기장, 전국체전 15개 종목 24개 경기장에 배치돼 중간관리자로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간 소통의 연결고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심한준 리더(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학생회장)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의 자원봉사자 리더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젊음의 패기와 밝은 미소로 체전 성공개최의 주역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오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활동을 중지하고 있는 휴면봉사자 및 평일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스마일팡팡예능봉사단의 흥겨운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방법, 자세, 봉사실적 관리 및 인센티브 등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유머파워연구소 박정숙 소장의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의 웃음특강을 진행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캠프'가 지난 10~11일 1박2일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중학생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키움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익혀 미래 사회의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미를 찾고 초심을 가지기 위한 자원봉사 소양교육, 안전교육, 환경정화 활동, 성문화 체험,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체험, 도전 및 모험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체험수기 작성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칠금중 윤지인 학생은 "자원봉사 키움이 캠프에서 배운 자원봉사 교육과 장애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8일 오전 교통대 총장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에 대한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 관내 지역축제 및 행사에 상호 협력키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에 지역 대학의 참여와 관련학과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행사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 참여시 봉사활동 마일리지 등록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게 돼 교통대의 나눔 문화 확산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교통대 동아리 및 학과단위를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계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양대체전에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개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교통대는 매년 농촌일손돕기와 집수리봉사, 반찬봉사, 해외봉사, 각 학부,과별 재능기부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교통대 이동과학실'을 충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하여 교육 기부 자원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이 마감됐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장 안내, 선수 및 관람객, 대회관계자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충주와 충북을 알릴 자원봉사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당초 계획인원이 1천229명이었으나 충주시민을 비롯, 인천 등 타 지역에서도 참여해 무려 1천500여명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모집 내역을 보면 여자가 1천26명으로 68.4%를 차지했고, 남자가 474명으로 31.6%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9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55명, 50대 212명, 10대 182명 ,70대 111명, 40대 76명, 30대 63명, 80대가 10명순이며 최고령자는 충주시 용관동의 김영기(84)씨다. 이번 모집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45개 자원봉사단체와 건국대학교 400명, 중산고 150명 등 다양한 단체, 학교, 협회, 개인들이 신청했다. 특히 장애인보호작업장인 ZAN 직원들이 참여해 장애인체전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제공 할 예정이며, 시각장애인 6급 안모씨는 "나도 장애를 갖고 있지만 장애인 체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신청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최대한 많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배치·운영하기로 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9월 14일 충주시청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소양교육과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9월중 최종 리허설을 거쳐 전국(장애인)체전에 투입하게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전국(장애인)체전 봉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는 대회의 얼굴로서 미소와 친절로 충주에서 개최는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3일부터 충주시청10층 자원봉사교육실에서 '정리수납',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6월13일~7월6일까지 4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정리수납' 자원봉사 전문교육, 6월 13일~7월13일까지 10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정리수납은 생활 속 살림 정리 및 수납방법이 실기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전문봉사단이 되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전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는 심신의 안정과 피로가 풀리는 마사지의 기술을 배우고, 손톱이나 발톱을 미적으로 표현해 손톱에 그림을 그리거나 비즈를 붙이는 창의적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잠재능력을 발굴, 개발하여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해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자원봉사자, 일반봉사단체 회원을 우선으로 각 교육과정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j100.net/cj100/)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페(http://cafe.daum.net/cjvc1365)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내방, 팩스(043-850-7959) 및 이메일(cjvc1365@hanmail.net) 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옥순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기존의 자원봉사자들을 전문봉사단으로 양성하여 지역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충주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대 체전기간 충주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1천여명으로 경기운영, 개·폐회식, 환영안내, 경기장 안내소, 1대1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신청서를 충주시홈페이지(www.chungju.go.kr)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다음카페(cafe.daum.net/cjvc1365)에서 다운을 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043-850-7438, 855-1365)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별 현장교육을 통해 양대 체전 기간 동안 개·폐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에서 개최되는 양대 체전 성공개최의 주역이되고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드릴 자원봉사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살미면 문강리에 위치한 탁영대(유형문화재)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쓸고, 닦고, 가꾸는 '1봉사단체 1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 행사를 열었다. 살미면향기누리봉사단 회원들이 탁영대 주변에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에 자리한 탁영대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즐겨 찾던 곳으로 바위면에 탁영대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탁영(濯纓)이란 말은 굴원이 '초사'에 썼던 말로 본래는 '갓끈을 씻는다'는 뜻이지만 세속에 때를 벗는 것을 의미한다. 송시열 선생이 이곳에 '탁영'이라 쓴 것은 그만큼 이곳이 세속의 모든 것을 벗어 버리고 쉴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는 말이다. 강과 어우러진 기암의 아름다운이 빼어나며 하얀 암반 위에 앉아 쉬기 좋다. 또 지현동 향기누리봉사단도 지현동에 위치한 '충주사과 유래비'주변 잡초제거와 불법쓰레기 수거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산간오지 등에 떨어져 있어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문화재, 유적 등에 그 아름다운 손길로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봉사자분들의 문화재에 대한 애착과 관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재를 지키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이 지역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시청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의 18개 기관·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 조성하고자 기관·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고 사회공헌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릴레이 기(旗)를 전달하고 있다. 릴레이 첫 주자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에서 전달받았다. 오는 22일 앙성면 용포마을에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된 전기시설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다음 기관·기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 이어 K-water 충주댐관리단,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농업회사법인㈜ 김치나라, 보그워너충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충주엘지서비스, ㈜타이가, 진성공사, 충북북부보훈지청, 충주산림조합, 충주여성기업인협회, 충청북도충주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16개 기관·기업과 올해 처음으로 ㈜충북소주 충주지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관리역 2개 기관·기업이 함께 자원봉사 물결에 동참하게 됐다. 이옥순 센터장은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 참여하여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민간단체가 봄을 앞두고 충주시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20일 충주시는 지난달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실시하려 했던 3무(無) 청결운동을 오는 22일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3무 청결운동은 도심미관과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지난 달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지역 민간단체가 3무 청결운동을 진행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강설로 취소됐었다. 이번 청결운동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해병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민간단체 회원 5백여 명이 참여하며 오전 9시부터 시 전역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참여 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배출 취약지점을 집중 청소하고 3무 청결운동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3무 청결운동에 범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한다"며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전국체전으로 충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충주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2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 지역 예술봉사단체의 활성화와 충주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협력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다져 '1365로 행복한 충주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권 코레일 충주관리역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상생발전하며 국민행복 코레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