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 연풍초(교장 손희순)는 17일 충북교육정보원의 추천으로 KT 충북고객본부(본부장 박종진)로부터 컴퓨터 10대를 기증받아 학생들의 디지털 콘텐츠 교육과 ICT 활성화에 활용키로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 이온조(6학년)학생이 지난달 23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열린 제2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금상(2위)을 수상, 충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 이날 대회는 시예선대회와는 달리 프로그래밍 실기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참가한 이온조(6학년)학생이 금상을, 민준혁(6학년)학생이 특선을 수상,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이온조 학생은 충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정보원이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의 활약상을 충북교육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충북교육인터넷방송(CBEi TV)은 오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 중 충북 학생들이 참가하는 일부 종목을 중계할 예정이다.생중계 예정 종목은 초등학교 축구, 배구, 농구로 중계 시간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 누리집(http://tv.cbe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종목 및 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충북교육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거나 충북교육인터넷방송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의 창의적 IT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가 열렸다.23일 오후 2시부터 충북교육정보원이 개최한 이번 경시대회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이날 대회에는 지역 예선대회를 거친 초등생 37명, 중학생 37명, 학교 예선대회를 거친 고등학생 41명 등 모두 115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출제한 전국 공통 문항을 이용, 4시간 동안 전국 동시 진행됐다.경시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고부, 특성화고부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부분별로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특선 5명 등 모두 60명을 시상한다. 대회 결과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29일 정보원 홈페이지(www.cbei.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경시대회 각 부문 5명의 우수 입상자는 오는 7월17일 경북 경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도선수단이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가졌다.21일 교육정보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체육 관련 인사 100여명, 선수단 200여명, 지도자 100여명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서약, 출정의식 등으로 진행됐다.결단식에 이어 충청북도선수단 임원과 충북체육회 관계자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 7연패의 기운을 받기 위해 7연패 기념탑에서 성공 기원제를 갖고 안전과 상위입상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김병우 교육감은 "각 종목 경기장에서 우리의 새로운 꿈이 시작되고 용감한 도전이 시작되는 역사의 순간을 만들어 달라"며 "원대한 꿈과 이상을 향해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된다.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35개 종목 1천106명(선수 805명, 임원 301명)이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교육정보원은 21일 올해 e-NIE 운영학교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에는 충북도내 90여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e-NIE 프로그램은 전국의 45개 주요일간지의 기사를 웹을 통해 한번에 검색하고 수업지도안과 발표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신문활용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학교는 초등 38개교, 중등 47개교, 특수학교 2개 교 등 87개료로 모두 1천423개 학급에서 3만6천504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 한국언론재단은 이날 교육외에도 학교단위별로 담당교사 연수를 원할 경우 학교를 방문해 연수도 실시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e-NIE 프로그램이 학교에 정착되면 수업 중심의 교실 문화 정착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도교육정보원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고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이버학습 운영 및 교수학습지원센터 활용 활성화 지역 순회 연수에 나선다.이번 순회연수는 사이버가정학습(star.cbedunet.or.kr) 학급개설과 달라진 운영방법, 교수학습지원센터(www.cbedunet.or.kr) 개편에 따른 수업자료의 활용방법에 대한 내용이다.교육정보원은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괴산증평, 음성 지역의 사이버학습 및 교수학습지원센터 업무담당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23일 교육정보원에서 연수를 가졌다.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업무담당자 200여명은 24일 제천 내토초에서 지역 순회 연수를 실시한다.충북사이버학습은 오는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사이버 자율형 담임 학급과 논술학급, 화상학급을 운영, 46명의 문항개발 튜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평가문항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석명기 교육정보원장은 "스스로 공부하는 사이버학습과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 활용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교육정보원이 교육 정보화 장학자료를 발간, 신학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일선 초등학교에 배부한다.장학자료는 △그림으로 배우는 코딩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의 지름길 알고리즘 △컴퓨터 운영체제 △국내외 소프트웨어교육 이해 등 차시별 실습형태로 구성,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 9월 초·중등 수준의 소프트웨어교육이 강화된 교육과정 개정 총론이 발표됨에 따라 일선 교사들이 집필에 직접 참여, 학생들이 쉽게 소프트웨어에 접할 수 있게 됐다.장학자료는 550부를 발간, 분교를 포함한 272개 초등학교에 배부된다.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컴퓨터를 이용한 자료와 정보의 수집, 분석, 문제 해결절차 설계 능력을 키우는 정보과학적 사고력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교육정보원이 교육정보원과 충주학생회관에서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 252명을 대상으로 학기 초 이뤄지는 나이스 입학·진학 처리, 교육과정 편제 및 학사일정 관리 등에 관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원 업무경감 및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3월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법에 대한 기초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교육정보원은 지난해 4차례에 걸쳐 교원 853명을 대상으로 업무 시기별 나이스 교무학사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교육정보원이 미래 영상인 양성을 위해 청소년 영상교실을 개설, 운영한다.청소년 영상교실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많은 사람에게 관심받는 동영상 제작방법과 사진 촬영방법을 교육한다.ICT연수실, 충북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실습과 체험 위주의 교육방법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각 30시간씩 진행되며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46명 등 모두 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영상교실에서는 △영상 제작 기획방법 △카메라 촬영방법 △영상편집 기술 △가상 스튜디오 체험 △사진 촬영방법 등을 진행하며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영상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다"며 "청소년 영상 공모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교육정보원이 초등 컴퓨터영재교실 집중과정을 운영한다.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초등 컴퓨터영재교실 집중과정은 학생들의 정보역량을 강화하고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능력을 기르기 위한 강좌로 꾸며지며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8명이 참여한다.이번 강의는 리눅스 C언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멀티미디어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도내 프로그래밍 전문 교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지게 된다.석명기 교육정보원장은 "학생들의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고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컴퓨터 영재교실 참여 학생들을 선발한다"며 "초·중등 정보영재과정을 열어 미래 정보 인재를 기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교육정보원이 교장, 교감, 장학관, 장학사를 대상으로 IT(Information Technology)기반 교육 CEO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교육 CEO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2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과정은 1기는 교장, 장학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기는 교감, 장학사를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블로그와 SNS로 소통하기 △스마트기기와 학교업무 △스마트폰 활용하기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교육부의 소프트웨어(SW)관련 교육과정 개편 방안으로 초, 중학교는 SW교과를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고 고등학교는 정보 교과를 심화선택에서 일반선택으로 전환하는 계획 발표에 따라 SW교육에 대한 내용도 연수에 반영하여 교육 CEO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에도 힘쓴다.교육정보원 관계자는 "IT기반 스마트시대에 맞추어 교장, 교감 등 학교 교육 CEO의 정보화 능력 향상으로 교육정보화에 대한 경영마인드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이 오는 29일까지 충북교육관련 UCC를 공모한다.교육정보원은 교육의 주체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표현의 장을 만들고 소통과 화합의 행복한 충북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지정주제 및 자유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지정주제로는 관심, 사랑, 화합,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이며, 자유주제는 교육과 관련된 영상물이다.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며,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수한 영상물은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교육적 효과가 높은 우수 영상물 제작 학생, 교원, 학부모는 표창할 예정이다.교육정보원 석명기 원장은 "영상물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영상에 대한 이해와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있는 동영상(UCC)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tv.cbei.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모전 담당자(☎ 290-9634)에게 문의하면 된다./김병학기자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정보역량 개발을 촉진하고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해 최근 개최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수상자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산하 일반직 공무원 116명이 참가해 정보화 종합 지식과 정책역량 평가 등 2개 과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에는 용성초 박대규 주무관, 우수상에는 음성도서관 전승기 주무관, 충주교육지원청 박경수 주무관이 차지했다.장려상에는 공보관실 이창우 주무관, 오창고 민은수 주무관, 중앙도서관 이은선 주무관, 서경초 최수진 주무관, 청주교육지원청 강보석 주무관, 진천교육지원청 정다운 주무관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교육정보원은 22일 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수상자들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는 정보화 연수 기회와 10월에 열리는 안전행정부 주관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충북교육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병학기자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톡톡 튀는 청소년들의 끼를 미디어로 발산하는 청소년 미디어제작 체험강좌인 '청소년 영상(UCC) 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영상언어를 배우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소년 미디어교육으로 정보원내 마련된 최신 시설을 활용한 특별강좌로 이뤄진다.청소년 영상교실은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8명 총 3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영상교실은 영상 제작 기획 방법, 카메라 촬영 방법, 영상편집 기술, 가상 스튜디오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모집인원의 3배 이상 신청자가 몰리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강좌를 증설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