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 학부생 30여명은 지난달 26일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원장 혜원스님)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가 운영하는 진여원은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어린이 보호 시설로, 9명의 직원들과 원생 38명이 생활하고 있다. 국제비즈니스대학 학생들은 낡은 체육 시설 보수 및 페인트칠 등의 단장, 주변 환경 정리, 밭 갈기, 체육대회 보조 등의 다양한 활동을 늦은 오후까지 진행했다. 혜원스님은 "주말인데도 봉사활동을 나와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차준헌 학생은 "밝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내가 봉사활동을 나온 것이 아니라 내가 받는 것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산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중소기업청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적인 어려움들을 외부 이공계전문가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건국대 글로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교내에 중소기업청 기술인정보시스템에 이공계전문가 21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김환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이 사업이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와 산학협력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유지훈 학생(영어영문학과 4학년)이 아일랜드 동영상 공모전 'IAK-Student Video Contest 2016'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아일랜드를 알리고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한아일랜드대사관과 한국아일랜드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나에게 아일랜드란?'이라는 주제로 관한 3분 이내의 영상 창작물을 공모했다. 출품작들은 한국아일랜드협회 (I.A.K), 주한아일랜드대사관, 제임슨더블린 국제영화제(Jameson Dub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심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플라자 야외광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건국대 글로컬 영어영문학과 유지훈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아일랜드대사관에서 제공하는 2주간의 수업과 영국항공에서 제공하는 왕복티켓을 받았으며, 수상자의 학교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아일랜드대사관에서 제공하는 아일랜드 문학작품도서들을 기증 받는다. 유지훈 학생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아일랜드의 신화와 음식을 아일랜드 전통춤인 리버댄스와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유아교육과가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5년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유아교육과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우수한 실적으로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교사 양성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에서 1998년부터 3년마다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교원양성과정을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정부의 행정적 제재 및 지원이 결정되기 때문에 교원양성과정기관의 향후 사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평가이다. 또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따라서, 이번 평가 결과를 학교 현장에서 진학지도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입시를 앞두고 교원임용기관을 선택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골프부가 지난 주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동시에 2승을 올렸다. 우승자는 김하늘(건국대 글로컬 골프산업경영전공), 조정민(건국대글로컬 골프지도전공)선수다. 김하늘 선수는 앞서 열린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토너먼트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2개 대회 모두 최종 경기 전까지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날 역전을 허용했다. 2전 3기 끝에 일본 미야자키현 UMK골프장에서 열린 '악사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시즌 첫 우승이자 JLPGA 통산 2승, 프로통산 10번째 우승이다. 또한 조정민 선수는 지난 27일 막을 내린 'The Dalat at 1200 Ladies Championship' 달랏 앳 1200 컨트리클럽에서 최종 성적 5언더파 211타로 2012년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마추어 뉴질랜드 국가대표 시절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조정민 선수는 지난 시즌 후반부터 안정된 기량으로 우승권에서 선전하다가 드디어 첫 승을 올렸다. 김하늘 선수와 조정민 선수의 우승으로 건국대학교 골프부는 지난 3월 이보미(건국대글로컬 골프산업경영전공) 선수의 100승 기록과 함께 올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또한, 2016년 시즌 시작 후 한국과 일본 총 6개 대회 중 절반의 우승자가 건국대 골프부 소속이며, 지금까지 KLPGA투어 31개 대회 연속으로 Top10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102승을 기록한 건국대 골프부는 200승 달성을 향한 도약을 힘차게 시작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우리주변의 모든 것들 중 디자인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신발부터 옷, 악세사리, 주택, 자동차,공공건물 등등 디자인 요소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 좋은 디자인은 인간이 요구하고 필요로하는 조건을 디자인 작업을 통해 충족시켜 주는 것이라고 한다. 디자인은 독창성을 갖되 실용적 가치와 미적 가치를 함께 추구한다.여기에 경제성, 즉 최소한의 자재, 경비,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 디자인으로 모든 인간들의 생활을 쾌적하게, 인간생활에 필요한 환경 및 공간을 보다더 적합하게 하는 것이 환경디자인이다. 그중 건축디자인은 건물이나 구조물 따위의 구조나 모양, 시설이 실용성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고 있는 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생기있게 만드는 것이다. 건축이 실·내외 공간을 종합적으로 다룬다면 실내건축은 건축의 내부공간을 보다 기능적으로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다. 즉 건축이 구조적이고 건물의 전체적인 과정을 다룬다면 실내건축은 내부공간을 디자인 하는 것으로 보통 인테리어, 실내건축, 실내디자인 등으로 불리고 있다. 흔히 인테리어나 실내디자인은 우리에게 선망의 직업으로 친숙하게 다가오는데 그것은 인간의 생활을 담는 그릇, 즉 실내공간을 디자인하는 일로 앞으로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식수준의 발달로 그 전망이 매우 밝다. 특히 오늘날의 실내환경은 쾌적하고 편리함 뿐 아니라 예술적 감각까지 갖춰 나가는 추세라 실내디자인이 더 많이 필요하다. 이런 전망 좋은 일을 하는 작은 기업이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STUDIO AD(주)다. ◇같은 대학 디자인학과 출신들이 뭉치다 STUDIO AD(주)는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를 1997년 졸업한 최문호(45)대표가 2004년 노무디자인을 설립한 것이 바탕이 됐다. 그러다 2013년11월 같은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 전공한 선배, 시각디자인 전공한 선배 등 3명이 뭉쳐 자본금 2억원으로 STUDIO AD(주)를 창립,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다. STUDIO AD(주)는 '실내건축시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 공사를 설계하고 시공할 수 있다. STUDIO AD(주)는 대학 창업모육센터에 입주해 있어 대학과 관계된 공사를 많이 했다. 주요실적을 보면 2008년 인문대 001강의동 로비조형물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디조대 로비 환경공사, 2009년 학생회관 지하층 카페테리아 리뉴얼공사, 2010년 학생회관 JOB CAFE 인테리어 공사, 모시래학사 조형물설치공사, 캠퍼스 정문 입간판 조형물 설치공사, 학생회관 학생진로센터 인테리어 설계, 2011년 행정관 부총장실 인테리어 설계, 2013년 미커대 전산실 환경개선공사, 모시래학사 장애인화장실 환경개선공사, 서울 방송통신대 출판부 엔트러스 조형물 공사와 리뉴얼 공사 등을 실시, 살력을 인정 받았다. 또 2014년에는 충주시 연수동 ㅅ정형외과 인테리어 공사, 목행동ㅅ식품공장 인테리어공사, 충주의료원 기숙사 인테리어 공사,서울방송대 도서관 공사, 제천 자동차클러스트 인테리어 공사,제천ㅇ유치원 인테리어공사, 충주ㅈ회사 사무동자동차인테리어공사, 2015년 연수동 멀티플렉스 개발계획안, 연수동 ㅇ택지지구 전원주택 설계시공,안림동 전원주택 설계시공, 살미면 자전거 게스트하우스 계획 설계, 연수동 구옥 리모델링 계획 설계시공,2016년 안림동 전원주택 설계시공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STUDIO AD(주)가 가장 내세우는 실적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정문에 세운 대학 조형물과 안림동 전원주택시공이다. 대학 정문 조형물은 공예디자인학과 김홍대교수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하고 건립했는데, 최대표는 "매일 정문을 지날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안림동 전원주택은 3명의 지식과 예술감각을 총동원해 이룬 최고의 결과물이다. 주택 소유자가 같은 대학 교수인데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답고 편리하게 잘지어줘서 고맙다"고 할때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STUDIO AD(주)의 매출은 2013년 7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평균 10억원정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전원주택 3곳을 설계시공하는 것이 목표다. ◇창업보육센터 입주의 장점 최대표는 "이 모든 것이 대학 창업 보육센터에 입주해 있기 때문에 얻은 성과다"며 "만약 밖에서 창업을 했으면 소비자들에게 회사를 알리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고 신뢰를 받기가 어려워 일감도 적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대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가장 큰 도움으로 임대료와 관리비 등이 적어 경영부담이 적다는 점을 들었다. 또 센터에서 각종 홍보나 박람회 참가와 같은 일을 도맡아 해주고, 자금지원이나 세무상담, 법률상담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해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다는 '명함' 한장이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줘 공사에 대해 상담하고 수주하는데 보이지 않는 큰자산이 되고있다. 여기에다 자신들이 다니던 대학의 은사(교수)들이 수시로 자문해주고 있어 든든한 후원이 되고 있다. 또 일손이 부족할때 후배들을 아르바이트로 활용할수 있는 점도 장점이고, 후배들에게 창업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것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좋은 점이다. 특히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24개업체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도움이 필요할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려운 점도 있다. 공사를 수주하고 대금을 받는일이 어렵다. 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한이 3년이라 자리가 잡힐만하면 퇴거를 해야하는 점이 애로사항이다.입주기한이 좀더 길었으면 한다. 최문호 대표는 "좀더 경영 노하우를 쌓아 센터를 나가서도 인정받고 성공하는 기업으로 키워나가는 게 꿈"이라며 "지금까지는 대학이나 공공기관의 오더를 받아 일을 했으나 앞느로는 타운하우스 등 자체개발해서 판매하는 쪽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년 귀농 창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곽그루 진도농부미스팜 대표(25, 건국대 국제통상학전공 10학번)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재교육센터에서 '스물다섯, 세상의 중심에서 농업을 외치다'를 주제로 '제3회 성공창업CEO특강'을 실시했다. 곽 대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통상학전공 졸업생으로 창업동아리 'KU BIZ'활동을 하며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곽 대표는 졸업 후 진도로 귀농해 가족과 함께 차별화된 농산물과 천연조미료를 판매해 청년 귀농 창업의 선두주자가 됐다. 지난 23일 열린 CEO특강에서 곽그루 대표는 대학 선배이자 같은 20대로서 창업 중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과정들을 학생들과 나누었으며, 대학생인 지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소개하였다. 곽 대표는 또 꿈을 찾아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기를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재교육센터는 매주 수요일 '성공창업CEO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성공한 기업의 창업 CEO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다양한 창업 사례를 소개 하기 위해 창업 교과목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CEO특강은 수강생 외에 청강한 학생들에게도 창업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며, 인재교육센터에서는 캠퍼스 내 창업 분위기 및 창업 마인드 고취를 위해 학기말에 마일리지점수를 산정하여 최고 득점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앞으로 조성될 건국대둘레길을 따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수 건국대글로컬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140여 명은 상허연구동 뒤 화단에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대학이 조성하고 있는 둘레길 출발지점과 골프연습장 뒤 언덕 등지에 적송 100그루, 벚나무 40그루를 심었다. 아울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4~5월까지 두 달간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대학 구성원, 동문 및 지역주민의 기부금(인당 1만원)으로 묘목을 구입해 심은후 기부자의 이름표를 나무에 달아주는 운동으로, 학내에 자신의 나무를 갖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창수 건국대글로컬 부총장은 "이번 내 나무 갖기 운동이 대학 구성원과 동문 및 지역사회가 한 뜻을 모아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경찰학과 학생들과 치안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6명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교수 3명 , 경찰학과 재학생 54명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치안서포터즈는 학기 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근절 활동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 생활 분위기'를 조기 정착하고자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만들어 졌다. 치안서포터즈는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하며,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 충주경찰서와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영상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한가닥희망팀(박호진, 이남경, 임주영)'팀이 '제12회 MTN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MTN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머니투데이 방송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상광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이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광고영상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머니투데이방송(MTN)을 통해 방송해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가닥희망'팀은 ㈜동구바이오제약의 탈모 치료제 '닥터모더나(Dr.moderna)' 제품을 주제로 '빠질 것 없는 당신'이라는 컨셉의 시리즈 광고영상 2편을 응모했다. '한가닥희망'팀의 작품은 1차 예선 스토리보드 심사부터 2차 본선 광고영상 및 기획발표 심사까지 심사위원들로부터 참신하고 기발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3학년 문예린 학생의 창작 만화 '우리 행님이'가 제1회 보스토 웹툰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펜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사인 보스토가 주관한 이번 웹툰 공모전은 4개월의 공모기간을 거쳐 지난 2월 22일 3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문예린 학생의 작품은 다이나믹미디어학과 2학년 전공수업인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기획'(지도교수 신진식)시간에 과제물로 제작된 것으로, 이번 공모전 당선자 중 문예린 학생을 제외한 모두가 현역작가로 밝혀져 심사위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음악 동아리 모임인 '애플연합회'가 오는 17일오후7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강당홀에서 '제2회 너나들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슈퍼스타K5 출신인 싱어송가수 김나영씨가 출연, 노래와 함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애플연합회'는 지난해 4월 한국교통대학교 음악동아리 소리담, 포세이돈, B&H, 식스라인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음악동아리 모놀로그, 스타피쉬,백우회, JB, 뮤즈에로스, 4D 등 총 10여개의 회원들이 참여해 출범, 우륵문화제등 충주지역 각종 행사에서 공연을 해왔다. 단국대 문화예술원장 이종덕 교수를 서포터즈로 둔 '너나들이 토크콘서트'는 '애플뮤직페스티벌'다음으로 만들어진 문화 컨텐츠이며, 앞으로 문화 공연의 범주를 넓혀 '락(樂) 페스티벌'도 기획 단계에 있다. 학생들은 서문탁, 박기영, 알리, 손승연 등 많은 연예인과 문화인들의 응원 속에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부(감독 박찬희 교수)가 지난 13일 이보미(골프산업 경영전공)프로의 시즌 첫 승으로 세계 대학 최초 100승을 달성했다. 이보미 프로는 지난 13일 일본 고치현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로 가시와바라 아스카, 이지마 아카네 선수와 연장전에 진출했다. 연장 4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보미 프로는 혼자 버디를 잡아내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보미 프로는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1982년 창설한 건국대 글로컬 골프부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지에서 고루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지난 13일 이보미 프로의 시즌 첫 승으로 대학 골프부로는 세계 최초로 100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5년 세계 3대투어 1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0개 대회 연속 Top10 진입 등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40여명의 신인이 각축을 벌인 2015년 신인왕 경쟁에서 박지영(골프지도전공)프로가 선발되는 등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골프부 감독이자 건국대 글로컬 골프지도전공 박찬희 교수는 "다시 겸허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지금처럼 다른 대학에서 주목하지 않는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도, 200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복지처 인재교육센터는 지난 9일 오후 3시 미커대 대강의실에서 와이즈만 대표 켄트 김씨를 초청, 제1회 성공창업CEO특강을 실시했다. 켄트 김 대표는 청소년기 어려운 가정환경과 경제사정을 이겨내고 하버드대에 입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한 인물로, '희망고(희망의 망고나무) 서포터즈' 총단장, '독도사랑회' 해외홍보단장을 역임한 외에도 다양한 저술과 방송, 강연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업을 하려면 창문부터 깨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김 대표는 예술, 경영, 사회활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몸소 실천해 온 행적들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어 300여명의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고취시켰다. 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격하게 사랑하라, 도전하라, 실천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김대표의 강의를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인재교육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미커대 대강의실에서 오후 3~5시 까지 '성공창업CEO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성공한 기업의 창업 CEO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 및 다양한 창업 사례를 소개 하고자 창업 교과목으로 기획된 강의이다. 강의는 수강생 외에 청강한 학생들에게도 창업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며, 인재교육센터는 캠퍼스 내 창업 분위기 및 창업 마인드 고취를 위해 학기말에 마일리지점수를 산정, 최고 득점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강의에는 전북 남원시 '김총각네 김부각'의 청년CEO 김두환씨를 초빙한다. 김두환 대표는 어려운 가정살림에 일찍 가업을 이어받아 남동생과 같이 사업을 시작하여 젊은 CEO로서 성공한 인물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글로컬캠퍼스는 지난 9일 프리미엄 글로벌CEO과정 제5기생의 입학식을 개최하고 24주간의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6시에 더베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입학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및 충주시 오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 입학을 축하했다. 이창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2014년 14년 만에 재출범한 최고경영자과정의 배경을 설명한뒤 "본 과정은 충북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의 산실인 만큼 최고의 강사진과 대학의 핵심 역량을 총동원하여 최고 수준의 과정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급 글로벌 CEO과정'은 데일 카네기 인간 경영, 인문학 고전, 글로벌 경영 혁신, 골프 아카데미, 헬스 케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내용을 엄선, 지역 리더들의 경제·경영·사회활동에 큰 보탬이 될 소양과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5기 신입생은 대영CC 류인모 회장, 중앙운수 박광석 대표를 비롯한 지역 경영인, 이태형 청주지검충주지청장, 이형구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등 충주와 인근 음성, 제천지역 내 각계 인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