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도자기 프라우나가 13일까지 진행되는 유럽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암비엔테에서 'AWARDS OF EXCELLENCE 2018'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라우나는 함께 후보에 오른 100년 전통의 일본 3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인 니코(NIKKO)와 독일 지거(SIEGER)를 제치고 '파인 디너웨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프라우나의 '루미너스 컬렉션'으로 금빛 광채가 퍼지는 듯한 환상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라이트 골드, 플래티늄, 엠보싱골드, 보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펄 등 다양한 특수 전사기법을 활용했다. 시상식은 영국 무역 잡지 '테이블웨어 인터내셔널'이 주최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독자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연이은 한파로 카페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머그나' 커피잔 등 홈카페 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30일 트위그 뉴욕 라인 제품에 다양한 홈카페용 티팟과 디저트 접시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런던의 작은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오래된 커트러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커트러리' 제품은 손잡이 부분을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칸디나비안 포크의 전통미를 그대로 살리되 자연의 꽃 그대로를 담아낸 듯한 느낌의 디자인의 '랭귀지 오브 플라워'는 다가오는 봄 기분전환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한 제품이다. 18세기 유럽의 오래된 찻잔의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블루버드'는 현대 라이프스타일에도 잘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또 카페 감성 인테리어의 부족한 2%를 채워줄 '몰리해치'화병은 완벽한 홈카페를 위한 소품이다. 설날 가족 친지들과 둘러 앉아 따뜻한 밥 한그릇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국도자기 차림세트 제품과 푸짐하게 떡국을 담아낼 수 있는 떡국기, 평생 자식을 위해 고생한 부모님께 밥 한그릇 지어드리지 못하는 미안함과 감사함을 함께 담아 선물하는 단반상기까지 다양한 식기상품들도 모두 구비하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설날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다양한 구성으로 다양한 기호에 맞는 제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도자기의 다양한 제품들은 한국도자기 공식 온라인 몰(www.hankook.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기업, 단체의 개성이 담긴 특별 주문 제작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문구와 다자인을 맞춤 제작해 준다. 선물용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훈이나 창업주의 메시지를 도자기에 담아 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 특히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기념품을 만들 수 있어 다양한 선물과 답례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특별 주문 제작 상품을 찾는 이유는 특별한 것을 원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로 특별 주문 제작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2250-3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2018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모던한 스타일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컬러머그 4종을 선보인다 . 최근 유행하는 노르딕스타일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이 제품은 펜으로 그린 듯한 흰색 라인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위트감 넘치는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로얄 패일블루' 제품은 티팟을 추가로 출시해 완벽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세트를 완성했다. "산뜻한 파스텔 톤과 골드의 조화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것이 한국도자기 측의 설명이다 . 또 한국도자기와 해외 아티스트들의 아트콜라보 프로젝트인 'Ordinary Object'의 대표 브랜드 '부팡앤브로큰하트' 신제품을 내놓았다. 1950∼1960년대 감성을 기반으로 과일과 정크푸드 등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는 스페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미아차로와 함께 런칭한 '미아차로 ' 제품도 파스타볼과 공기대접을 추가로 출시했다 . 이번 신제품 출시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인기 있는 라인을 선정해 추가 제품을 만들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2018 무술년 새해 신제품으로 첫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독자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국내외 도자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하걸용 영업·생산총괄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 출신 하걸용 상무이사는 지난 1983년 한국도자기에 입사한 후 영업 이사와 영업·생산총괄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사업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도자기는 "승진 임원 인사를 통해 내실 기반 강화를 추구하고자 했다"며 "핵심사업에 추진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의 중용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대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올해 초 출시한 한식기 '므아레(Moire)' 가정식 차림세트가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므아레' 가정식 차림세트는 집에서 매일 먹는 평범한 집밥도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포인트 그릇들로 알차게 구성된 세트다. 한국 식문화에 맞춘 한식기로 매일 먹는 가정식 집밥의 상차림을 더욱 맛스럽고 멋스럽게 완성해준다. 프랑스어로 물결무늬, 규칙적으로 분포된 점이나 선을 뜻하는 '므아레'는 이름처럼 물결의 어른거림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패턴화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푸른색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기본 패턴을 바탕으로 물결 위에 반짝이는 햇빛의 느낌을 골드로 표현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골드 부분들은 '마이크로 웨이브 세이프'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도자기는 내달 말 '므아레 쁘띠컵(Moire Petit Cup)' 4종을 출시하며 '므아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므아레 쁘띠컵'은 앙증맞은 사이즈와 귀여운 패턴의 컵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과일, 소바, 장국 등 에피타이저나 디저트용뿐만 아니라 악세사리함, 화분까지 홈데코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똑똑한 테이블웨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므아레' 가정식 차림세트는 한식 외에도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상차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블루 패턴의 디자인이 다른 컬러의 식기들과도 쉽게 믹스매치가 가능해 보다 실용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기본 구성 외에도 특별한 쉐입의 포인트 그릇들로 알차게 구성된 점이 폭넓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올 여름 테이블웨어 아이템으로 '블루 패턴 식기'를 제안했다. 한국도자기 '므아레 가정용 차림세트'는 물결의 어른거림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패턴화 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시원한 블루 톤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돼 어떤 상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므아레 쁘띠컵 4종 세트'는 손잡이가 없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컵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소바 등 에피타이저용뿐만 아니라 액세서리함, 화분 등 홈데코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셰프(The Chef) 프리미엄 컬렉션 인디고'는 깊은 바다색을 닮은 컬러로 채도와 명도가 낮아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화이트 식기와 함께 포인트 식기로 사용하면 셰프가 차린 듯 근사한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시에니 잉키(Sieni Inkie)'는 바다에서 영감 받은 회화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트렌디한 테이블 세팅을 연출해 준다. 스폰지로 찍어 물결의 깊이를 표현한 블루 패턴이 하얀색 도자기와 대비돼 더욱 산뜻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 톤에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블루 패턴 식기' 제품은 여름 테이블웨어에 빠지지 않는 필수 아이템으로서 여름 시즌이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투명한 유리 소재의 아이템과 함께 믹스매치 하거나, 블루 톤으로 컬러를 통일하되 다양한 채도와 패턴을 사용하면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테이블웨어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15년 연속 여성 소비자들이 뽑은 명품 식기로 선정됐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여성이 뽑은 최고의 평품대상'에서 △브랜드인지도 △품질/서비스 만족도 △기업이미지/사회공헌 △친환경/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생활식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1943년 청주의 작은 도자기 공장에서 출발한 한국도자기는 고품격 정통 본차이나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는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한국도자기를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고객 덕분에 15년 연속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이드 인 코리아'의 최상급 품질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도자기는 큐레이팅 브랜드 '오디너리 오브젝트(Ordinary Object)' 제품을 온라인숍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을 적용, 작은 변화로 일상의 특별함을 부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새로운 디자인이 나올 때마다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작업을 하는 해외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감성과 위트를 담은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오디너리 오브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인 켄드라 댄디(Kendra Dandy)와의 컬렉션이다. 톡톡 튀는 패턴과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그녀의 브랜드 '부팡 앤 브로큰 하트(BOUFFANTS & BROKEN HEARTS)'의 드로잉을 고스란히 테이블웨어에 녹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부팡 앤 브로큰 하트' 컬렉션은 원형 접시와 사각 접시, 머그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과일과 플라워 프린트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일러스트와 작가의 감성적인 터치가 제품의 겉면은 물론, 손잡이와 바닥까지 세심하게 새겨져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고 한국도자기 측은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캐릭터와 아트워크를 입힌 한국도자기 식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한국도자기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홈세트&티세트'는 디즈니의 명작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고급스러운 데님 드리프트와 스카이 블루 컬러에 장미 모티브를 더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큐비쥬(CUBYZOO)'는 주사위 모양의 다섯 동물 요정들의 모험을 그려낸 인기 어린이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한국도자기의 '큐비쥬' 키디 세트는 양손잡이 머그와 누들볼, 그리고 수프볼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도자기 YAP(Young Artist Project)는 각기 다른 매력의 신진작가 4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톡톡 튀는 팝아트 회화를 도자기에 생생하게 표현해 낸 컬렉션이다. 팝 아티스트 찰스장은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이미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유명 팝 아티스트다. 'YAP 찰스장 컬렉션'은 그의 대표 작품인 '해피하트'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의 하트 모양의 캐릭터가 새겨져, 작가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키덜트(Kidult)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테이블웨어 시장에서도 친숙한 캐릭터와 감각적인 아트워크과 콜라보레이션한 식기 제품들이 출시돼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도자기는 자사가 독점 수입하고 있는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 '스틸라이트(Steelite)'를 '2016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1875년 영국에서 설립된 스틸라이트(Steelite)는 140여년의 전통을 가진 영국 대표 도자기 브랜드로 지난 2015년부터 한국도자기를 통해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 되고 있다. 이 제품은 2013년 퀸스 어워드 포 엔트리프라이스(여왕의 상)를 수상했으며, 영국 도자기 업체 중 최초로 친환경적인 도자기 제조회사로 인정을 받았다. 스틸라이트는 100% 핸드페인팅과 1천140도가 넘는 온도로 구현해 낸 독특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질감 표현이 특징이다. 또 모든 제품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 넣어도 깨지지 않는 '초강자기'로 제작됐다는 게 한국도자기 측의 설명이다. 한국도자기를 포함, 400여개 리빙 브랜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에 공장을 보유한 한국도자기가 '서울디자인위크 2016 공예박람회'에 참가한다. 다음 달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생활의 발견-밥그릇'을 주제로 '식(食)' 문화 변화에 따른 반상기 공예품의 변천사를 보여준다. 한국도자기는 10개 테이블에서 굿디자인을 수상한 초충도와 궁, 황실 제품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선보인다. 특히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브랜드인 만큼 현대적인 감각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 제품을 비롯, 1950~90년대 우리나라 역사가 담긴 제품들을 전시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사용한 식기부터 녹색유국화문식기, 황실장미 등도 내놓는다고 한국도자기 측은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도자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플레이팅과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럭키야미테이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마농트로포(ma non troppo)'에 방문, '럭키야미테이블'에 앉아 한국도자기 테이블웨어에 플레이팅된 케이크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LuckyYummyTable, 한국도자기, 화이트블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업로드 한 게시물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테이블 당 1회에 한해 서비스 디쉬를 제공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화이트블룸 블랙에디션 티세트 1인조(컵, 컵 받침)'를 증정한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한국도자기의 테이블웨어와 마농트로포의 디저트가 어우러진 플레이팅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화이트블룸은 킨포크적인 감성을 일상에 접목시킨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글로벌 테이블웨어 브랜드 디렉터인 '닉홀란드 (Nick Holland)'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한국도자기와 파트너 십을 통해 다양한 라인의 도자기를 출시하고 있다. /임장규 기자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오는 15일부터 '2016 혼수대축제(웨딩 페스티벌)을 펼친다. 대표 품목은 젊은 부부들의 감각에 맞춘 홈세트 '라임'과 '블루스케치'. 심플한 디자인에 밝고 산뜻한 색상인 '라임'과 블루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블루스케치'는 주방을 더욱 산뜻하게 꾸미기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가볍고 단단한 고급식기에 사용되는 '본차이나' 소재의 테이블웨어도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도자기는 라임·블루스케치 홈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즉석복권'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에 따라 총 3천명에게 수안보호텔 숙박원, 白홈세트, 커피세트(2인조), 접시 또는 볼세트, 머그컵 등의 경품을 줄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내수침체와 전통적인 비수기에 멈춰섰던 한국도자기가 10일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7시30분을 조금 넘기자 청주산업단지 내 1공장 입구에는 통근버스 7대가 연이어 도착하며 40여 일간의 긴 휴식을 마친 근로자들의 출근이 이어졌다.오랜 시간 함께 했던 동료들을 휴식기간 서로 보지 못했던 탓인지 근로자들의 모습은 상기된 표정이 역력했다. 모처럼 얼굴을 마주한 근로자들도 그간의 안부를 전간며 밝은 표정으로 웃음꽃을 피웠다.재가동에 따른 부산함은 보이지 않았다. 생산시설에 들어선 근로자들은 평상시처럼 별다른 행사 없이 바로 업무 복귀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지난 8일 점화된 1공장과 2공장의 가마들도 1천150℃의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그동안 멈춰있던 기계들도 하나둘 다시 가동을 시작하며 공장은 활기로 넘쳤다.한국도자기는 당분간 국외 시장 공략에 더 집중해 이달 말 상하이의 번화가 남경대로의 오리엔트쇼핑센터에 매장을 개점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