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음성종합운동장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반기문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유소년클럽 유치부 4팀, U-8(초2학년 이하) 6팀, U-10(초4학년 이하) 20팀, U-12(초6학년이하) 21팀으로 4개 부문 49팀의 선수 및 가족과 코치진 2천여명이 참가했으며, 챔피언쉽과 프랜즈쉽 부문으로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유소년 축구클럽 최강자를 가렸다. 제1회 대회에서는 청주 몽키즈가 유치부에서, 충주 아주 FC가 U-8 부문에서 각각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회 입상팀에게는 우승배와 준우승배, 3·4위배와 입상한 팀의 감독과 우수선수에게 상패가 주어진다. 음성군체육회 윤종관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의 대통령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스포츠 강군인 음성군의 입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15일 음성읍 시가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의 산악자전거동호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음성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대회는 반기문 생가가 있는 원남면 큰산을 거쳐 맹동면 통동저수지를 경유하고 꽃동네를 거쳐 금왕읍 백야휴양림을 지나는 72km코스로 전국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경치가 아름다운 코스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6일간 음성종합운동장과 관내 일원에서 '제23회 다올찬배 전국 사이클대회'와 '제1회 음성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 '제23회 다올찬배 전국 사이클대회'는 90개팀, 7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9개 부문 35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10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사이클 트랙경기는 스프린트, 기록경기, 독주(500m · 1㎞), 경륜경기, 단체스프린트, 개인·단체 추발(7), 포인트경기, 스크래치경기, 제외경기, 책임선두, 속도경기, 옴니엄 등 19개 종목이며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개최 된다. 또한, 15일에는 음성군체육회 주관으로 '제1회 음성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려 자전거의 저변확대와 일반 동호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제1회 음성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맹동저수지~ 백야저수지~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72km의 코스에서 크로스컨트리 경기로 열린다. 특히, 맹동저수지와 백야저수지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더해져 산악자전거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들로 되어 있어 동호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전국체전 사이클 종목이 음성에서 개최되어 많은 선수들과 임원들이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사이클의 메카인 음성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11회 충청북도 어르신 생활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음성군에서 11개 시ㆍ군 선수, 임원 및 동호인 가족 1천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축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10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윷놀이) 1종목을 포함한 11개 종목에 참가해 시ㆍ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건강축제를 펼쳤다. 이날 음성체육관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시종 도체육회장의 대회사와 이언구 도의회의장의 축사로 도내 기관장을 비롯한 시장ㆍ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최고령 참가상은 올해 90세인 영동군 김정임어르신과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89세로 참가한 제천시 김원복 어르신이 수상했다. 음성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던 충북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던 충북생활체육회가 통합한 후 처음 개최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로 시ㆍ군이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보다는 '함께하는 충북'을 위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 소속 전근배 선수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6 IPC역도월드컵 쿠알라룸푸르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107kg급에 출전해 230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근배선수는 지난해 열린 2015 IPC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그동안 우수한 성적을 올려 왔다. 음성군 장애인역도팀은 윤종관 총감독과 선수3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근배선수는"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기쁘고 음성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다음목표는 올해 9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 리우데자이루 페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이사회를 열어 신규 가맹경기단체 가입 승인 등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체육회 이사회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음성군체육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등 주요안건을 처리 했다. 올해 음성군체육회 전체 예산은 22억5천여 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대회 및 지역 동호인 화합과 기량향상을 위한 자체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참여 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배정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 신규 가맹경기단체로 전통선술, 국학기공, 걷기, 에어로빅스, 요가 5개 종목을 가입 승인 했다. 이필용 체육회장은 "10여개의 전국대회 및 도내대회를 유치해 지역홍보, 특산물 판매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부분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체육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음성군체육회는 올해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뿐만 아니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등 체육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종목 1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충북선수단이 종합5위 달성에 기여했다. 음성군체육회가 올해부터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역도의 전근배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역도의 홍순이 선수가 은메달 3개를 땄으며 음성군수영연맹 박계명 선수가 수영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같은 종목에 참가한 우동성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한 전근배 선수는 내년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페럴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이 확실시 되고 있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의 위상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체육회 윤종관 사무처장은 "올해의 우수한 성적은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지원과 우수선수 발굴육성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음성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군체육회는 오는 6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음성군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 한마당축제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관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관심을 갖게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건각들이 31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에 모였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취임을 기념해 열린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았다. 올해도 반 총장의 고향 음성에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31일 음성종합운동장 광장에는 8천800여 참가선수와 2천명의 자원봉사자 및 응원 가족 등 모두 1만5천여명의 인원이 몰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인한 새로운 순환 풀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한 전국 마라톤동호인들은 저수지 및 가로수 길과 유엔기념광장, 무극전적지 등을 지나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미니코스에서 구슬땀을 달리며 국제평화 정신을 새겼다.이필용 음성군수는 대회사에서 "음성에서 태어난 세계적지도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국제평화정신과 이상을 기르고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마라톤 동호인의 가슴에 성취감과 기쁨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모두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들은 음성군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한 교통, 의료, 주로음료, 간식, 마사지 등 편의서비스를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대회 본부장인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국제평화 정신과 품격있는 안전한 대회를 최우선으로 표방하면서 국제대회에 준하는 부대행사 및 주로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음성군체육회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장애인 체육동호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병세)에서 시행하는 체육프로그램에 지도자를 파견해 체육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음성군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장애인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이외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은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기관의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음성군체육회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장애인 체육동호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병세)에서 시행하는 체육프로그램에 지도자를 파견해 체육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음성군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장애인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이외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은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기관의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반기문마라톤 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8천657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 때보다 1천여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군체육회에 따르면 풀코스 493명, 하프코스 1천779명, 10km 2천647명, 건강달리기 3천738명이 신청해 작년 보다 1천여명이 증가했다.올해 대회는 기존 왕복 풀코스를 순환코스로 변경해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음성품바축제와 제22회 음성군꽃잔치의 마지막 날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참가 신청자가 늘어난 주요 원인이라고 체육관계자는 밝혔다. 대회 준비를 위해 음성군은 마라톤 코스에 꽃길을 조성했고 대회 조직위원회는 당일 잔치국수, 두부김치, 삶은 계란, 음성막걸리, 주먹밥 등 풍부한 먹을거리와 냉장고, 평면TV, 세탁기 등의 푸짐한 경품도 준비할 계획이다.또 발마사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무료 시음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하고, 마라톤 대회 리허설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체육회가 홈페이지(www.essports.or.kr)를 제작해 운영에 들어갔다. 반기문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반기문마라톤.kr)도 새단장 했다. 음성군체육회는 그동안 군민들과 소통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개설된 군 체육회 홈페이지는 음성군체육회 소개와 일반체육,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정보알림방, 고객참여센터 섹션으로 구성됐다.세부 항목에선 각종 대회 및 프로그램 소개와 대회 결과를 올려놓게 된다.특히 고객참여센터에선 자유게시판, 묻고 답하기, 자료실 등이 마련돼 군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정보알림방에선 공지사항, 행사일정, 입찰공고 등 진행되는 체육회 업무가 공개된다.아울러 새로운 코스로 공인 인증을 받은 반기문마라톤대회의 홈페이지도 새롭게 꾸며져 공개됐다. 새 홈페이지에는 새로운 코스를 자세히 공개하고 반기문마라톤대회 소개와 참가신청, 참가자기록을 확인하는 방이 마련됐다.홈페이지 개설과 관련해 지난해 7월 부임한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군민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체육회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면서 "반기문마라톤대회 홈페이지도 새단장한 만큼 음성군체육에도 새바람이 일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체육회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음성군체육회장인 이필용 군수, 체육회 임원, 읍·면 체육회장, 체육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음성군체육회 규정 개정 등에 대해서 심의·확정했다.군 체육회는 지난해 도 단위 이상 7개 대회 유치와 군 단위 13개 생활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해 주민건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축했다.이날 이필용 체육회장은 오는 6월 13일부터 군에서 개최되는 52회 충청북도 도민체육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될 수 있도록 체육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 대표적인 전국 체육행사인 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인원이 23일 현재 9000여명으로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이 같은 추세라면 다음 달 1일 접수 마감하는 이번 대회에 목표인 1만3000명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올 대회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도 참가 신청을 해 전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의 장으로 화합하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위상에 걸맞는 세계평화 구현의 이념에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지구촌 난민 어린이를 돕고자 대회 경비를 절감해 유니세프를 후원하는 행사도 마련, 건강도 챙기고 나눔의 의미도 병행한다.마라톤 전 구간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볼거리와 잔치국수, 두부김치, 삶은 계란, 막걸리 등 풍부한 먹거리 제공으로 마라톤 마니아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대회 참가자와 참가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참가 수기를 공모하고 당일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이번 대회는 마라톤 전문사회자로 유명한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아이언 스타 박병훈 선수도 참석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이재무 음성군 문화체육과장은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를 국내의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켜 음성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확산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반기문마라톤.kr)나 음성군 육상경기연맹(043-873-1137)으로 문의하면 된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음성군이 연중 운영하는 있는 탁구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음성실내체육관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평생건강 도모를 위한 실버 라지볼(화·목·금)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탁구교실을 지도하는 홍랑기 지도자는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과 탁구심판 1급 자격증 소지자로 지난해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 1위, 충청북도연합회장기 탁구대회 2위의 성적을 낸 뛰어난 실력파 선수다.음성군에 거주하는 탁구인 또는 탁구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체육회(871-384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음성군 체육회는 7개 종목(탁구·축구·배드민턴·에어로빅·방송 댄스·생활체조·우리 춤) 20개 교실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