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지난 11월 중순부터 작업자들이 초가집 지붕에 묵었던 볏짚을 걷어내고 새로운 볏짚을 올리는 이엉작업을 하며 겨울채비가 한창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일원 무심동로에서 주말 내내 사업용과 중장비차량 등의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청주시 무심동로 송천교 인근에서 시청에서 내건 불법주차금지 현수막이 무색하게 사업용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입실 마감시간에 임박해서 경찰차를 타고 온 수험생이 시험실로 뛰어 들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 .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발열 체크하는 수험생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수험생들이 청주고등학교 시험장 교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재학생들의 응원 행렬이 사라져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 앞이 썰렁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 청주 세광 고등학교에서 시험실을 확인한 같은 학교 수험생들이 인솔교사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10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도 새마을회 회원들이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후 맞이한 첫 휴일이자 입동(立冬)인 7일 가을 나들이에 나선 행락객들이 전국 유명산 등을 찾아 단풍을 즐겼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 정취를 더해 주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회장 최경옥)와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결)가 29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제19회 충청북도 장애인가족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열었다. /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공
[충북일보] 일교차가 크지만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조성된 '하트' 국화 꽃밭이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청명한 날씨를 보인 18일 충북 증평읍 보강천 둔치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에서 사람들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한 청주시 상당구 명암저수지에서 10일 저녁 시민들이 초승달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야간 조명 시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야간 산책을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8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8도 등 16~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0~25도다. 주말인 9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 광장 앞 차 없는 거리에 설치된 쉼터 차양막 시설이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5일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잠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이 제 역할을 못할 뿐 아니라 도시 미관도 해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조합원들이 30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10.20 민주노총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분을 지나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휴일을 맞은 사람들이 증평읍 사곡리 증평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와 가우라(홍접초,백접초) 꽃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산책하며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승차장에서 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명절인 추석을 앞 둔 15일 청주 북부시장의 한 떡집에서 송편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요즘엔 대부분의 떡집에서 손으로 빚는 송편이 아니라 기계로 찍어내며 송편을 만들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1년 소의 해에 맞춰 코로나19로 지친 충북도민을 응원하는 '춤추는 소' 논 그림이 충북 제천시 의림지 뜰에 그려졌다. 방역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권장하고 있다. 2022년 추석은 전 국민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겨운 고향 길에 오르기를 기원해 본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명라이온스 김성일 회장과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를 역임한 안형모 전 총재가 15일 푸드마켓 서문동 지점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라면40박스와 식품 및 마스크를 기부했다.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추석을 1주일여 앞둔 12일 청주 목련공원에는 조상의 묘를 찾아 미리 성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가정에서 꽃망울을 터트리면 행복과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는 호야꽃이 8일 청주의 한 아파트 창가에 놓인 화분에서 활짝 펴 별모양의 분홍빛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호야꽃은 화분에 심은 후 몇 년은 기다려야 꽃을 피우는 꽃으로 '아름다운 사랑', '고독한 사랑', '근엄' 등의 꽃말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벌초하는 행렬이 이어진 5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의 한 선산에서 가족들이 벌초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에서 대세론을 입증했다. 5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북·세종 순회경선에서 이 지사는 54.54%의 득표율을 기록, 압도적 1위를 꿰찼다. 충북·세종 순회 경선의 전체 선거인단 수는 2만3천803명으로 전체 투표자는 1만2천899명(투표율 54.19%)이었다. 이 지사는 이날 전국대의원 204표(득표율 43.87%), 권리당원 6천828명(54.94%), 유선전화 신청 3표 등 총 7천35표를 획득했다. 민주당은 전날 충남·대전 순회경선 결과를 반영한 누적 득표수와 누적득표율도 공개했다. 이 지사의 누적 득표수는 2만1천47표, 누적 득표율은 54.72%였다. 이낙연 의원은 충북·세종 경선에서 3천834표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다. 득표율은 29.72%로 이 지사와 24.82%p 차이가 났다. 누적 득표수는 1만841표, 누적 득표율은 28.19%였다. 이 지사와의 득표율 차이는 26.53%p였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누적 득표수는 2천711표, 누적 득표율 7.05%로 3위를 했다. 4위는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