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판매가 시작된 10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청주우체국에서 한 시민이 우표를 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5월 10일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유권자의 날이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1지방선거를 알리기 위해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구 계단에 설치한 홍보물이 유권자의 의무를 알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인 8일 청주시 서원구 용화사에서 송재봉(더불어민주당, 오른쪽)·이범석(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나란히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어버이날을 앞두고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2일 비누를 이용한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다.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시들지 않고 향기를 담은 비누 카네이션은 관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내 셔틀버스 시범 운행이 시작된 18일 공항 관계자들이 시승을 하며 보완할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있다. 공항 내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7시 30분~오후 9시 40분(20분 간격)까지이며 운임은 무료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2003년 4월 18일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 소유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된 후 19년이 지났다. 당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이원종 전 충북지사에게 청남대 소유권 이양합의서와 열쇠를 건네는 행사를 가졌다. 오는 5월 10일에는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두 번째 일요일인 10일 하늘에서 본 청주 무심천 벚꽃 길을 따라 많은 시민들과 차량들이 길게 줄지어 막바지 벚꽃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일교차는 크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충북 증평읍 죽리의 한 마늘 밭에서 농부가 봄 기운을 머금은 마늘 순을 돌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천안함 피격 12주기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청주 도심일원에 희생 당한 장병들을 기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일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일원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꽃샘추위를 견디고 피어난 매화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봄 농사가 시작되면서 청주시 일원 농촌 마을 도로변 마다 농사에 쓰이는 폐비닐 포대와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이 쌓이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3월 중순을 넘어 일교차는 크지만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청주 육거리시장 종묘상에서 밭에 심을 배추와 상추, 참나물 등 모종 판매가 시작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닷새가 지난 14일 청주시 일부 지역에 후보들의 벽보와 현수막이 그대로 걸려 있어 관계기관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운동을 위한 선전물이나 시설물은 첩부·게시 또는 설치한 자는 선거일 후 지체없이 이를 철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벽보는 읍면동주민센터가, 현수막은 정당과 후보가 각각 철거해야 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긴 겨울 가뭄을 적시는 봄비가 내린 13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주택 담장에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영춘화(迎春花)가 노란꽃잎을 활짝 피우고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9일 저녁 청주시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유도회관에서 민의가 담긴 투표함이 개함을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9일 저녁 청주시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유도회관에서 선거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9일 저녁 청주시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유도회관에서 선거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이용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9일 저녁 청주시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유도회관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들의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선대위가 9일 저녁 청주시 상당구 선거연락사무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환호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 둔 8일 청주대교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도심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공공기물은 물론 전봇대 등에 불법 광고물이 무단으로 부착되고 있어 도심미관을 해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을 이틀 앞둔 3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개울물에서 개구리들이 유영을 하며 봄맞이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각 선거구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흥덕보건소가 옛 흥덕구청사(대농로 88)로 이전해 2일 업무를 개시한 가운데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새로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줄지어 서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