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옛 청주역사 광장에서 26일 공명선거 기원 휘호퍼포먼스와 서화전이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회원들이 24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혐오와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정치를 규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우수를 지나 찾아왔던 한파가 물러가며 예년 기온을 회복한 24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딸기 재배 시설하우스에서 농민이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지난해 잦은 비와 이상고온 현상으로 수확량이 감소한 딸기 가격이 급등해 '금값 딸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겨울을 지나 봄 농사를 앞 둔 농촌 들녘 곳곳에 지난해 밭농사를 마치고 버려진 폐비닐들이 방치되고 있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 둔 14일 청주시 육거리시장에서 오곡밥과 부럼 등 대보름 음식재료 등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19회 2022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10일부터 18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 첫 날인 10일 서승우 행정부지사가 지난 한 해의 충북 역사가 담긴 보도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사진기자회 제공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청주시 옥산휴게소 인근 경부선 고속도로 상행선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둔 27일 청주 육거리시장 내 한복집에서 설빔으로 색동저고리 한복 선물을 받은 아이가 엄마와 함께 색색의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전통 한복을 입는 문화가 점점 사라지며 설빔으로 한복을 입는 모습은 언젠가부터 보기 드문 설날 풍경이 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파특보 속에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을 하루 앞 둔 19일 오후 청주일원에 눈이 내렸다. 청주기상청은 밤새 눈이 더 오고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출·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빙판길 교통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파특보가 이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청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연탄배달이 한창이다. 최근 1장당 780원에 판매되고 있는 연탄은 오래된 단독주택과 화원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20220118한파-분주한 연탄배달02 - 한파에 분주한 연탄배달 한파특보가 이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청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연탄배달이 한창이다. 최근 1장당 780원에 판매되고 있는 연탄은 오래된 단독주택과 화원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20220118한파-분주한 연탄배달2 - 한파에 분주한 연탄배달 한파특보가 이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청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연탄배달이 한창이다. 최근 1장당 780원에 판매되고 있는 연탄은 오래된 단독주택과 화원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20220118한파-분주한 연탄배달4 - 한파에 분주한 연탄배달 한파특보가 이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청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서민들의 추
[충북일보] 소아청소년백신패스반대를 위한 충북연합 회원들이 1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강제 백신 반대'를 주장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예매 첫 날 청주 오근장역에서 한 열차 이용객이 스마트폰으로 설 승차권 예매를 확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년 새해 첫 우시장이 지난 7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축산농협가축시장에서 개장했다. 청주축협 관계자들이 청주 우시장에 나온 소들을 경매장으로 옮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소한(小寒)인 5일 계속된 한파로 청주시 상당구 명암저수지가 결빙되면서 오리배가 얼음에 갇혀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월동을 하고 있는 청주시 미호천 일원에서 3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최소 관심종으로 구분하고 있는 황오리 무리가 날개 짓을 하며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황오리는 2천여 마리 정도로 이중 50% 정도가 미호천을 찾아 월동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30일 오전 청주시 상당공원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55.2도'로 가리키고 있다. 연말연시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아지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듯하다.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2022년 1월 31일까지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코로나19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2021년 끝자락, 청주시민들이 정북동토성에 올라 붉게 물든 하늘과 해를 바라보고 있다. 거리두기 강화로 만남은 줄었지만 안부를 묻는 일은 잦아졌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해가 저문다. 새해에는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희망을 속삭이자.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소띠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28일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의 한 주택 담벼락에 그려진 소 벽화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이어진 27일 오전 청주의 한 전통시장에서 채소를 파는 칠순의 어르신이 쪽파를 다듬느라 꽁꽁 언 손을 주전자의 온기로 녹이고 있다. 춥고 힘들지만 건강한 몸으로 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어르신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끝나 모두가 건강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맞이하게 된 성탄절을 앞둔 23일 청주시 청원구의 한 종합병원 로비에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말구유가 설치돼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성탄절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찬바람이 불며 한파가 찾아온 13일 청주시 성안길의 한 상점에서 추위를 막아 줄 목도리와 양털양말 등을 팔고 있다. 청주기상청은 이날 이후로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위가 다시 찾아온 휴일 오후인 12일 청주시 청원구의 한 공군부대 진입로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초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연일 7천 명대를 기록하고, 충북 도내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9일 청주시 서원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1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린 4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모금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