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원주환경청, 충북·강원 환경 부서장 회의 개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 위한 주요 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04.15 14:43:05
  • 최종수정2024.04.15 14:43:05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 16일과 18일 양일 간 '2024년 충북·강원도, 시·군 환경 부서장 회의'를 원주 시티호텔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원주환경청과 충북도·강원도, 23개 시·군의 환경 부서장이 참석해 주요 환경정책과 지역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는 원주환경청의 2024년 주요 추진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의 환경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환경청은 2024년 주요 추진과제로 △다양한 환경현안의 지역 맞춤형 해결 △국민안전 최우선의 환경행정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 △내·외부 소통과 협력 강화 등 4개 과제를 제시한다.

또 풍수해 대비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철저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맞춤형 환경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도, 시·군에서는 환경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문제점과 시급한 환경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주환경청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율범 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강원, 충북지역 환경의 질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송기섭 진천군수 인터뷰 "진천 일꾼 8년,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