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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수상안전요원자격증 취득'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15 14:23:16
  • 최종수정2024.04.15 14:23:16

수상안전요원자격증을 취득한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서충주국민체육센터는 상반기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운영했다.

참여한 지원자는 총 15명이었으며, 그 중 12명이 최근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단은 충주지역 수상분야(수영강사, 수상안전요원) 전문인력 부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자체 전문인력 양성에 공을 들여 무료 수상 안전요원 육성반을 운영하는 등 자격증 취득 지원과 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제공에 노력해 왔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체육센터의 수상분야 일자리에 지원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한 직접고용으로 연계될 수 있게 됐다.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하는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수영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상분야 전문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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