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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실시

유치원, 초등학생 등 안전취약 계층별 맞춤형 안전교육

  • 웹출고시간2024.04.15 14:43:44
  • 최종수정2024.04.15 14:43:44
[충북일보] 충주시는 15일 중앙탑초등학교에서 1학년 17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횡단보도, 신호등 교구를 활용해 교통 상황에 따른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역 내 31개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 6대 안전교육 분야 중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눈높이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작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이 시민들에게 안전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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