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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화재예방스타그램' 추진

  • 웹출고시간2024.04.15 14:42:38
  • 최종수정2024.04.15 14:42:38

충주소방서 직원이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을 홍보하며 관광객을 촬영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 시책 '#화재예방스타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15이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수시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하방마을 벚꽃길, 수안보 족욕길 등을 찾아가 홍보용 등신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 정책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수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소방 안전 교육 패러다임 홍보 등이다.

소방서는 지역 내 주요 방문지를 추가 선정해 특수시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택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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