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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우수시책 '벤치마킹단' 가동

22개 반 66명 상하반기 1회씩 실시

  • 웹출고시간2024.04.03 14:18:03
  • 최종수정2024.04.03 14:18:03
[충북일보] 영동군이 올해도 우수시책 사례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22개 반 66명으로 구성한 벤치 표시 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사례조사를 한다.

각 부서의 벤치 마킹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7일 관광과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 스카이타워와 서천군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경제과는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살펴봤다.

군은 상반기에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전북 완주군) △공설 종합장사시설(충남 보령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경북 상주시) △농업인 교육장 설비 보강(경기도 화성시) △통합이동지원센터 운영(단양군) △양방향 재난 문자서비스(경북 경주시) 등을 사례 조사한다.

군은 우수시책에 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내부 전산시스템 게재하는 등 모든 직원과 공유해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또 우수사례를 군의 실정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친환경 종합분석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구축, 하천 친수공간 활성화 등 우수사례 25개를 군정에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벤치마킹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은 물론 우수시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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