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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주년 제천시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13만 제천시민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 기원
윤병순·류금열 2인 시민 대상 시상도 열려

  • 웹출고시간2024.04.01 17:18:30
  • 최종수정2024.04.01 17:18:43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 승격 44주년을 맞아 1일 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시민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이날 반기문 총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오세훈 서울시장, 중국 언스주장 등 18개 국내외 지자체로부터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그리고 제36회 시민대상 시상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민 대상은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우리의 전통소리 보급에 앞장서온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윤병순씨가, 특별상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제천의 역사 유물 연구와 탐구에 힘써오며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류금열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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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