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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1 17:22:28
  • 최종수정2024.01.11 17:22:28

충북여성재단 '2023년 연구결과 보고회·신규 연구과제 제안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3년 연구결과 보고회·신규 연구과제 제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수행한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재단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충북여성재단은 충북의 성평등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수탁과제를 포함해 총 10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연구 과제들은 남성노인의 사회적 고립, 한부모가족 생활실태, 청소년 노동인권, 경력단절(경력보유)여성 실태, 청년여성 유출현황, 소기업 일·생활균형 실태, 충북 시·군별 성인지 통계, 충북도 여성 자살 현황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이현주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과 박민정·황경란 〃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현주 팀장은 '2023년 연구실적과 2024년 연구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 팀장에 따르면 올해는 △성평등 실현을 위한 충북 사회조사·연구 △사회변화에 따른 정책 사각지대 대응 정책연구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15개의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박민정·황경란 연구위원이 2023년 재단에서 수행된 정책연구의 결과와 주요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의 성평등 정책과 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 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겠다"며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관련부서 공부원들과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연구결과는 충북여성재단 누리집(www.cbwf.re.kr)에서 연구보고서와 카드뉴스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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