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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문학회 충북지회 '충북아동문학' 9집 발간

회원 동시·동화 약 80편 실려
전시·문학탐방 등 활동 활발

  • 웹출고시간2024.01.11 16:59:26
  • 최종수정2024.01.11 16:59:26
[충북일보] 한국아동문학회 충북지회가 최근 '충북아동문학(사진)' 9집을 펴냈다.

이번 호는 송재윤 한국아동문학회 충북지회장의 발간사와 홍성훈 (사)한국아동문학회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 책은 크게 본협문단·초대글·회원글의 3개 파트로 구분돼 회원들의 동시·동화 약 80편이 실렸다.

2023년 등단작인 유명화 작가의 동화 '별빛 마을'과 '2023 한국 동심 신인 문학상'을 수상한 장병학 시인의 '갬절이 행복마을'도 만나볼 수 있다.

송재윤 회장은 "지난 9년간 충북아동문학회가 무탈하게 성장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회원들의 열정과 의지가 있었다"며 "무성하게 예술의 꽃밭을 가꾸기 위해 작품을 내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회원 50여 명으로 발족한 충북아동문학회는 매년 동인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청남대·청주 문암생태공원 동시전, 아동양육시설 음성향애원과 자매결연 체결, 국외 문학탐방, 회원 문학상·공로상 수여, 회원 저서집 발간 기념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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