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10 14:16:15
  • 최종수정2024.01.10 14:16:15

충주평생열린학교에서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 충주열린학교
[충북일보] 충주평생열린학교가 최근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생열린학교는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충북의 장애인들에게 문해교육 및 문화예술 분야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은일신 교장의 주도로 옆자리 친구와 반갑게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갑진년에도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길 바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후 1년 동안 함께 공부할 교사들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 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갑진년에도 건강하게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로 교육기회를 받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성인 장애인들에게 학습과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검정고시 수업, 한글반, 디지털문해수업, 체험학습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