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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합>10일 충북 최대 10㎝ 이상 눈 '안전 유의'

  • 웹출고시간2024.01.09 17:32:51
  • 최종수정2024.01.09 17:32:51
[충북일보] 10일 충북지역은 최대 10㎝ 이상의 눈이 쌓이면서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은 9일 오후 4시 충주·제천·괴산·음성·진천·단양·증평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도내 예상 적설량은 3~8㎝다. 많은 곳은 1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고립 가능성에 따른 사전 교통 상황 확인 △축사·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 붕괴 유의 △이면도로, 골목길, 경사로 등 도로 살얼음 조심 △빙판길에 따른 감속 운행 등을 당부했다.

각 시·도 지자체도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비상1단계를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19명의 직원이 24시간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주요 대처 내용은 취약시설 점검과 제설재 사전 살포, 제설차량 전진 배치 등이다.

예비 특보가 내려진 청주시도 초기대응 단계에 나섰다.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눈이 쌓이는 즉시 47개의 제설 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울 예정이다.

또한 적설에 취약한 오래된 건축물을 찾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2도·청주 영하 1도 등 영하 5~2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영상 4도 등 4~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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