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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총력

이승원 부시장 지난 8일 부강면 방문

  • 웹출고시간2024.01.09 14:06:49
  • 최종수정2024.01.09 14:06:49

세종시 이승원(가운데) 경제부시장이 지난 8일 부강면 충광농원 소독·통제초소를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인근 천안·아산 지역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8일 가축사육 밀집단지인 부강면 충광농원 소독·통제초소를 찾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이 자리서 조류인플루엔자 지역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에 나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북, 충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모두 27건이 발생했다.

세종시는 인근 천안·아산 지역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AI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민호 시장)를 운영 중이다.

특히 과거 4차례 AI가 발생한 부강면 충광농원 방역을 위해 출입구 소독·통제초소를 운영하면서 대형 방제차량을 활용한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근 지자체까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세종시가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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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