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10.2℃
  • 맑음충주 12.0℃
  • 맑음서산 10.0℃
  • 맑음청주 11.1℃
  • 맑음대전 11.3℃
  • 맑음추풍령 11.3℃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0.5℃
  • 맑음홍성(예) 10.2℃
  • 맑음제주 15.4℃
  • 맑음고산 14.3℃
  • 맑음강화 9.0℃
  • 맑음제천 10.5℃
  • 맑음보은 11.0℃
  • 맑음천안 9.9℃
  • 맑음보령 9.8℃
  • 맑음부여 11.3℃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2.6℃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경찰서,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낙석 사고 신속 대응 사례 공유, 선제적 순찰 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25.06.23 14:22:55
  • 최종수정2025.06.23 14:22: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경찰서가 곽동주 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책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3일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 내 모든 기능별 과(계)장들과 충북경찰청 광역정보4팀이 함께 참석해 폭우와 낙석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능별 발표에서는 △기관 및 기능별 재난 상황 공유 △신속 보고 체계 확립 △경찰 가용경력 총력 대응 △안전 장비 점검 및 경찰관 안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곽동주 서장은 회의에서 지난 21일 단성면 중방리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재해·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경찰서는 이번 여름철을 맞아 상습 침수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