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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바른땅 만들기 '신호탄'
삼성면 덕정2지구 등 1천400필지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09 13:55:25
  • 최종수정2024.01.09 13:55:25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국비 2억8천만 원을 들여 삼성면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 1천4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재조사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정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군은 지난달 14일, 19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해당 지구 토지 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 측량해 토지정보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의견수렴을 위해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상주해 직접 소통하고 분쟁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감곡 사곡1지구 등 6개지구 2천930필지에 대해 1차 경계협의를 완료했다.

이후 확정 예정 통지와 소유자 의견수렴 단계를 앞두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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