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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 도시재생사업계획 수립 동행사업 설명회

'동행사업(동네행복사업)' 통한 마을단위 환경개선 계획

  • 웹출고시간2024.01.09 17:08:26
  • 최종수정2024.01.09 17:08:26
[충북일보] 충주시는 9일 충주시설관리공단 본부청사 2층 교육장에서 봉방동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봉방동지역 도시재생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동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행사업은 '동네를 행복하게', '전문가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주택 상태와 거주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주택 단위의 집수리와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계한 마을 단위의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해 집단적 경관개선을 통한 주거지 재생을 하는 사업이다.

동행사업 대상 요건은 보행로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 골목길 정비와 일정 규모 이상 접도 노후주택의 집수리 사업을 연계한 사업이다.

정비대상 골목길에 접한 노후주택 수의 20% 이상(최소 5동)이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

동행사업 구성 시 집수리 범위 일부에 대해 자부담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집수리'의 경우 주택외관 개선을 지원(비용지원 90%, 자부담 10%), '경계부 수리'의 경우 골목길 경계부인 담장, 대문 등을 지원(비용지원 100%)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에서 집수리 사업은 개별 주택 단위의 미관 정비에 중점을 둬 마을 단위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에서 일부 한계가 있었다"며 "동행사업이 추진될 시 개별 주택의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골목길, 마을 단위로 대상이 확대돼 마을 단위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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