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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에 '신종 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39개 확보

  • 웹출고시간2024.01.11 14:52:12
  • 최종수정2024.01.11 14:52:12

청주성모병원 전경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는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준중증 긴급치료병상(음압격리병동) 39개를 추가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병상은 민간의료기관인 청주성모병원에 마련됐다.

긴급치료병상은 병상을 포함한 복도, 탈의실, 장비소독실, 샤워실, 샤호사실 등 전체가 음압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평상시 일반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다가 감염병이 유행하면 전담치료 병상으로 활용된다.

이로써 도내 긴급치료병상은 기존 충북대병원 31개를 포함해 총 70개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규모 감염병 발생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음압치료병상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중증 긴급치료병상 16개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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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