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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현장행정 강화

조병옥 군수, 주요 9개 사업장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3.12.12 15:52:44
  • 최종수정2023.12.12 15:52:44

조병옥(사진 왼쪽 세번째) 음성군수가 군내 주요 사업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군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과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군수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금왕 무극 10리 휴먼시아아파트 △맹동 동성2리 쌍용예가아파트 △음성 평곡5리 유신아파트 △원남 하노1리 다목적 쉼터 △대소 삼정1리 농로포장 △소이 중동3리 농로정비 △감곡 오향 11리 드림타워아파트 △생극 임곡리 마을정비 △삼성 천평2리 경로당 등 9개 사업장을 점검한다.

군은 올해 소방차 진입이 취약한 마을안길 확포장(금왕읍 용계2리), 농기계 추락사고 위험지역 개선(소이면 금고1리),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설치(음성읍 평곡3리 등 다수), 마을회관 유휴공간 찜질방 조성(금왕읍 호산1리)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했다.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승강장 정비, 승강기 교체, 외벽 도색, 옥상 방수, 인도 정비 등도 추진헸다.

이와 함께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으로 발주한 154건의 관급공사를 지역 업체가 100% 수주했고, 210개 관급자재 역시 지역업체가 납품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조 군수는 "내년에도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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