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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능 끝난 수험생에 특별한 선물

2023 청소년을 위한 빅콘서트 '고-하이 콘서트' 열어

  • 웹출고시간2023.11.19 13:00:12
  • 최종수정2023.11.19 13:00:12

제천시가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시민 등을 위해 마련한 2023 청소년을 위한 '고-하이 콘서트'.

[충북일보] 제천시가 21일 오전 10시30분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을 위한 빅콘서트 '고-하이 콘서트'를 연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3 청소년 빅콘서트 '고-하이 콘서트'는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무대에는 걸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최예나, 래퍼 미란이, 발라드 가수 21학번, K-POP 보이 그룹 디그니티 등 인기가수와 세명대학교 댄스동아리가 올라 120분간 공연을 펼친다.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업과 진로 고민에 많이 지쳤을 텐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지정된 구간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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