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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1~12월 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 4개국 순방

  • 웹출고시간2023.11.08 16:37:36
  • 최종수정2023.11.08 16:38:12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미국APEC 정상회의 참석 및 영국, 프랑스 등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4개국을 순방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 순방 일정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5~17일 2박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에 참석한다.

APEC CEO서밋서 시조연설을 하고, 정상회의 첫 세션과 두번째 세션에서 발언한다.

이번 APEC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한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관심사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23일 3박4일간 영국을 방문한다.

찰스 3세 국왕 초청으로 이뤄지는 국빈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국빈 공식 일정 외에 영국 의회에서 연설에 이어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어 23일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2박3일 동안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펼친다.

오는 26일 오전 성남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12월에는 네덜란드를 방문한다.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에 따른 국빈 방문으로 12월 12~13일 양일간 헤이그에 머무를 예정이다.

김 1차장은 1961년 수교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국빈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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