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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5:44:33
  • 최종수정2023.11.08 15:44:33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8일 거점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충청북도 윤건영 교육감의 '디지털 전환시대 충북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북 교육의 방향 및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교육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교육을 들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유아교육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자녀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순녀 원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교육공동체는 단순 기능 습득이 아닌 미래 디지털 시민으로서 지식과 가치, 태도를 균형 있게 키워가야 한다"며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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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