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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하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 지역협의회 개최

운영 우수 활동 사례 공유와 2024 사업 계획 안내 등

  • 웹출고시간2023.11.02 15:39:22
  • 최종수정2023.11.02 15:39:22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마련한 하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 참석자들이 운영 우수 활동 사례 공유와 2024 유네스코학교(ASPnet)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진수 단양교육장과 충북국제교육원 김경희 국제교육기획부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권송 선임전문관,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 협의회장인 서주선 한국호텔관광고 교장, 그리고 충북 도내 37개 유네스코학교 회원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운영 우수 활동 사례 공유와 2024 유네스코학교(ASPnet) 사업 계획을 안내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유네스코학교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단양군청 주관으로 2025년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고 있는 단양군의 국가 지질명소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장인 한국호텔관광고 서주선 교장은 "유네스코 이념이 품고 있는 가치가 광범위한 만큼 유네스코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질학적 가치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단양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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