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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2 13:17:58
  • 최종수정2023.11.02 13:17:58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23까지 아동복지시설 9곳(아동양육시설 1, 학대 피해 아동쉼터 2, 지역아동센터 4 다 함께 돌봄센터 2)을 현장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시설 운영 기준 준수, 보조금 집행·관리,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관리, 후원금 수입·지출 적정성, 종사자 복무 실태 등 아동 관리 전반이다.

중복점검 최소화와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거주하는 아동 인권침해 실태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이는 사회복지사업법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점검이다.

군은 불법·위법 사항 발생 방지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해 가벼운 위반 사항에 관해 현장 시정 조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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