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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9 14:27:08
  • 최종수정2023.07.09 14:27:08
[충북일보] 진천군이 주민들의 긴급상황 대응과 정보 교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상관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각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나 ARS를 이용해 방송을 하면 기존 무선 마을방송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의 휴대전화 및 유선전화로 방송내용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무선 마을방송과 휴대폰, 일반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방송내용을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이장이 앱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전화녹음방송, 문자·음성변환방송, 문자 발송이 가능하며 방송 청취를 못 했을 시 부재중 표시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한달 전 내용까지 재청취가 가능하다.

군은 이달부터 읍·면 이장회의 시 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관외 출타 등으로 마을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군민들이 이번 스마트 마을 방송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효과적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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